안녕하십니까?  영선중31회, 고11회 졸업 동문님!

이제 완연한 가을입니다. 스치는 바람에도 길가에 핀 코스모스는 옹기종기 모여서 바람에 몸을 맡기고 가을이 왔다고 재 잘 거리는 것 같습니다.  

먼저 바쁘신 중에도 2011년도 영선 중(33),고(30)졸업 30주년 행사를 주관 하시는 동문 여러분께 감사의 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본 행사는 고등학교 동문회만 개최 하던 30주년 행사를 2006년도 부터 중, 고등학교 통합 동문회를 개최 하면서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어던게 사실 이었고, 그동안

졸업30주년 기념 행사를 주관한 기수 마다 행사 존폐 여부 까지 거론한 적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졸업한 기수에서 그 끈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하여 금번 개최하는 졸업30주년 행사에 있어서도 어디까지나 행사 주체는 졸업30년이 되는 동문 여러분임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가 주관기수 회장 및 몇 몇 동문과 통화시에도 저의 개인적인 생각(총 동문회 포함)을 전했고, 큰 목적이라면 1년에 한 번 졸업30주년이 되는 총 동문회 행사에 선, 후배님과 친구들이 함께 만남을 계기로 세상 살아 가는 이야기와 함께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의 메김이 가장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으나, 조직과 단체가 아닌 개개인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목적 달성에 지금까지 큰 어려움이 있슴을 말씀드리오며..........................

그 책임은 모든게 저의 열적과 리더쉽 부족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점에 대하여는 주관하신 동문(중31회, 고11회)여러분의 넓은 마음으로 혜량하여 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림니다.

 2011. 10. 10. 영선 중, 고 총 동문회장 강봉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