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선 동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10회졸업생 공음면 신대리 출신 전길환입니다.
학교를 졸업한지가 엊그데 같은데 벌써 50이 넘어 직장에서 고 연령층이 된 지금 세월은 빠르다는 실감을 해 봅니다.
본인은 종종 학교홈피를 방문하여 구경만 하고 가는데 오늘따라 용기가 나서 간단한 인사말씀 올립니다. 졸업과 동시에 무장,공음,흥덕면사무소를 거쳐 고창군청 재무과에 잠깐 근무하던 중 본인의 여건상 인천으로 옮겨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만 마음은 늘 내 고향 고창에 있어 매일같이 고창군청,전북일보,고창코리아,고창사람들,공음사람들,영선30회 등 들러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워낙 멀어 연 5회정도 고창을 찾고 있지만 마음만은 늘 들리고 있고 10년후면 긴 시간 종종 직접 고창을 들러 선,후배님들과 같이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모처럼 이런 코너를 이용하여 안부 전하게 됨 영광스럽게 여기며 또한 존경하는 동문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창시절에는 빠짐없이 동문회에 참여했는데 이 곳에서는 참여를 못했으나 금년부터는 참여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선,후배님 모든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0회 졸업생 전길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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