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기억히시는 모든 선생님께~
짧은 글이나마 이렇게 쓰고 갑니다.
몸 건강히 계셨는지요. 말썽쟁이 " 김 염 " 입니다.
선생님 그동안 연락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늦었지만 스승의 날이라는 핑계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항상 마음으로는 많은 생각을 했는데 행동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벌써 제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듣고 다시금 '교단"에 서~ 계시겠네요
저 또한 감사드립니다.항상 마음으로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리며 건강하세요
전 익스트림 선수로(인라인 어그레시브) 성공해서
지금은 회사(금융쪽;;<참 안어울리죠?ㅋㅋ)다니면서
쉬는 날엔 애들 가르치고, 후배 양성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정말로 그리운 그 곳 ,
요엘원과,영선학교,기억에 남는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들....ㅠㅠ너무 보고 싶습니다.
이 번 여름 휴가 때 시간을 내 꼭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들과 저를 비롯한 학생들이 이렇게 같은 학교 선생님과 학생으로 만나게 된 데에는 대단한 인연이 있었을 것이고, 저 역시 그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금도...
이렇게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저희 모두는 성장하며 서로에게 감사해 합니다. 저희는 언제나 좋은 가르침을 주시는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아직도 미성숙한 저지만 언제나 선생님의 가르침을 마음속에 새기며 살아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여 사회의 빛이 되고 약한 사람들의 힘이 되는 제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께서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정과 사랑을 늘 가슴 속에 간직하고 이웃에게, 친구에게, 그리고 사회에게 그 정을 베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막 늦봄이 지나가며 여름이 오 듯이 저 역시 17살~30살 올해로 서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더 뛰고,더 열심히하는 제자가 되겠습니다. vivid dream realization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늘 마음에 새기며...... 아직도 저희는 어렵고 힘들거나 기쁜 일이 있을 때마다 선생님들을 생각할 것이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위로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던 선생님, 기쁠 때마다 같이 기뻐해 주시며 축하해 주시던 선생님, 이제야 왜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다고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의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뛰는 저희가 되겠습니다.
꼭 이 번엔 찾아 뵙겠습니다. 그 동안 몸 건강히 저희 후배들을 위해 열심히 가르쳐 주시고, 배움이란걸 알려 주십시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__)
P.S : 혹시 맞춘법이나,띄어쓰기가 부족하셨더라면 이해해 주세요. 김 운기 국어 선생님~^^, 많은 분들이 생각이 나네요. 고 명석선생님(중3담임선생님 제게 큰 용기와 사랑을 주셨던..ㅠ), 신규열(고등 담임선생님 선생님 사랑합니다. ), 안선용 선생님(안선용 선생님은 다른 학교로 가셨나봐요?), 김 영목 교감선생님, 이희철 교장선생님(선생님은 유도쪽 가르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교장 선생님(^^)(__), ) 그리고 ,중학교때 한혜순 선생님~^^, 정광철 선생님도(아주 카르스마가..짱이었죠;;덜덜;;;), 그 밖에도 김 대방 선생님~(정말 잘생기시고,재주가 탁월하시며, 무섭고, 멋 있으신 선생님 ㅋㅋ 저 기억력 좋죠?ㅋ, 잠깐이지만. 이 헌철 자동차과 선생님^^ 너무 너무 반갑습니다. 꼭 한 분 한분씩 첮아 뵙겠습니다. 그럼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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