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 유행 감염병 현황 및 예방수칙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우리학교 학생 중 수두 환자가 발생하여 안내드립니다. 수두는 제2군 법정감염병으로 전염력이 매우 강하여 반드시 등교중지 해야 합니다(학원도 가지 않기). 어린이들을 잘 살펴보시고, 수두가 의심되면 등교하지 말고 먼저 병원진료를 받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환절기에 자녀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 할 수 있도록 유행이 염려되는 감염병에 대해 안내해 드리오니 감염병 예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볼거리(유행성 이하선염), 수두 구분 | 볼거리(유행성 이하선염) | 수두 | 전파경로 | 대화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호흡기 분비물 | 피부병변 접촉, 호흡기 분비물 | 발생현황 | ▪19세 미만에서 주로 발생 ▪매년 4월~7월, 9월~12월 | ▪6세 이하 소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중심으로 발생 ▪5~6월, 11~1월 | 주요증상 | 발열, 두통, 근육통, 이하선 부종 (귀밑 통증, 부종) | 발열, 피로감, 피부발진, 수포 | 전염가능 기간 | 침샘이 커지기 1~2일 전부터 모두 가라앉을 때가지 또는 증상발현 후 9일 까지 | 수포가 생기기 1~2일 전부터 모든 수포에 딱지가 형성이 될 때까지 | 등교중지 기간 | 증상발현 후 9일까지, 의사가 전염력이 없다고 진단할 때까지 | 모든 수포에 가피가 형성될 때까지, 의사가 전염력이 없다고 진단할 때까지 | 예방접종 | MMR 백신 2회 | 수두 백신 | 예방수칙 |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기침예절 준수 진단 후 완치까지 학교 등교 및 학원수강 중지, 등교시 진료확인서 제출⇒ 출석인정 |
★ 유행성 눈병(유행성각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 구분 | 유행성 각결막염 | 급성출혈성 결막염 | 감염경로 | 감염된 사람의 눈의 분비물, 수건, 침구, 직접 접촉, 수영장 | 발생현황 | 산발성~유행성 늦여름 ~ 초가을에 주로 발생 | 약 5~10년 주기로 유행 늦여름 ~ 초가을에 주로 발생 | 주요증상 | 양안의 충혈, 통증, 눈물, 눈부심 결막하 출혈(충혈)이 나타나며 3~4주 지속됨 | 갑작스러운 양안의 출혈, 통증, 이물감, 가려움증, 눈부심, 눈물, 눈꺼풀, 결막 부어오름 결막하 출혈반은 7~12일에 나아짐 | 전염력 | 발병 2주 정도까지 전염력이 있음 | 증상발생 후 적어도 4일간 전염력이 있음 | 합병증 | 휴유증인 각막상피하 혼탁으로 심해지는 경우 시력저하 각막상피결손이 생긴 후 상처를 통해 이차감염으로 시력저하 | 드물지만 결막염을 앓은 수주 후에 사지마비 또는 뇌신경마비가 일어날 수 있음 | 치료 | 바이러스에 대한 특이적인 치료는 없음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필요 시 염증을 억제하기 위한 안약이나 세균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항균제 안약을 점안할 수 있음 진단 후 완치까지 학교 등교 및 학원수강 중지, 등교시 진료확인서 제출⇒ 출석인정 |
2017. 8. 22. 이서초등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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