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세종대왕이 백성을 위해 오늘의 한글인 훈민정음을 창제한 사실을 기념하고, 우리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고 알리기 위한 국경일이다.

유래

‘한글날’을 처음 제정한 것은 조선어연구회(朝鮮語硏究會) 곧 오늘의 한글학회가 일제강점기인 1926년에 행한 일이다. 1949년 6월 4일, 대통령령으로 한글날을 공휴일로 정했다. 1991년부터 법정공휴일인 기념일에서 법정공휴일이 아닌 기념일로 바뀌었다. 2006년부터는 법정 공휴일이 아닌 국경일로 지정되었다가, 2013년에 ‘한글날’은 법정공휴일로 재 지정되었다.

특징

정부와 학교, 민간단체 등에서 세종대왕의 뜻과 업적을 기리며 한글날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국어 연구와 발전, 한글의 해외보급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표창하고 문화공연과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