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재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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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생명 과제연구 | 등록일 | 19.08.06 | 조회수 | 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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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양액재배(수경재배)의 구조 1. 수경재배란(Hydroponics)? - 식물을 물에서 키우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는 땅에 뿌리를 내리는 식물을 물에서 키우는 것을 수경재배라고 칭하며, 수초, 수생식물과 같이 처음부터 물에서 자라나는 식물을 키울 때에는 수경재배라고 칭하지 않는다. 2. 수경재배 구조 3. 수경재배 과정 ⅰ) 작은 페트리접시에 젖은 타올을 두고 그 위에 종자를 올려 발아시킨다. ⅱ) 발아 된 종자의 뿌리를 조심스럽게 스펀지(암면)에 고정 후 포트에 알맞 게 꽂는다. ⅲ) 수통에 물을 포트의 끝이 잠길 정도로 채운 후 양액을 첨가한다. ⅳ) 양액이 어느정도 줄면 일정량의 양액을 다시 공급해주어 식물의 성장을 기다린다. (수경재배 원리 설명) ⅴ) 다 자란 식물을 재배한다. 4. 주의할 점 첫 번째- 빛 - 성장이 토양재배에 비해 1.5배정도 더 빠르기 때문에 광합성도 활발하게 일어나야한다. 따라서 토양재배보다 더 많은 양의 빛과 그 빛의 지속시간도 길어야한다. 수경재배 같은 경우에는 외부환경에 약하고 지속시간이 짧은 태양에 의해 성장하기에 부적합하다. 따라서 현대에는 LED를 통한 스마트팜 수경재배 다량 생산이 각광받고 있다. 두 번째- 양분 - 전통적인 농법에서 식물의 양분은 주로 토양으로부터 얻고, 부족한 부분은 퇴비, 화학비료를 토양에 첨가하여 보충한다. 그렇지만 수경재배에서는 뿌리내릴 토양이 없다. 이런 이유 때문에 뿌리로 가는 물에 양분을 풀어 식물이 흡수할 수 있게 한다. 양분은 식물이 다량으로 필요로 하는 탄소, 인, 질소 등 다량원소와 아주 작은 양만 필요하지만 필수 불가결한 양분 아연, 붕소, 철 등 미량원소로 나뉜다. 보통 농업은 다량원소에 중점을 두지만 미량원소가 부족하다면 화합물 합성과 효소반응에 차질이 생겨 식물 성장에 악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양분을 용해한 용액인 양액을 통해 수경재배 식물에 공급해주어야 한다.
세 번째- 산도(pH) - 양액에서는 양분의 양뿐만 아니라 산도 역시 중요하다. 산도가 적절한 상태를 유지해야 식물이 양분을 잘 흡수한다. 따라서 양액을 공급할 때 산도가 적절한 범위에 있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 식물은 산도 5-7에서 잘 자란다. 만약 산도가 적정범위를 벗어난다면 양분은 흡수할 수 없는 형태로 변한다. 철과 망간, 붕소 같은 경우 산도가 높아지면 용해도가 떨어져 흡수가 저해된다. 시중에 판매하는 산도 측정 및 조절 키트로 적절하게 양액을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5. 장점과 단점 -장점 토양재배에 비해 성장속도가 빠르다. (충분한 양분 흡수) 해충피해가 적다. 날씨나 자연재해 등 환경문제 피해를 받지 않는다. 도시화,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미래지향적이다. 작업환경이 깨끗하다. 장치화, 기계화가 가능하여 규모확대를 통한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안정성) -단점 초기 설치비용과 투자액 부담이 크다. 양액이 세균에 오염되면 감염속도가 빠르다. 토양재배보다 신경써야할 것들이 많다. ex)양분, pH (식물 성장 환경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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