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29 임희찬 귀공자 체험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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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희찬 | 등록일 | 16.04.02 | 조회수 | 99 |
이번달에는 원광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처음으로 하는 귀공자 활동이었다. 원광중학교에서도 해왔었기에 하는 법은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중학교때는 귀공자의 중요성을 잘 모르고 제대로 하지 않았었다. 작년에 내가 쓴 귀공자를 보니 이런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대로 해보겠다고 결심을 했다. 그 결과 이번달은 중학교때보다도 훨씬 더 성실하게 했다. 이번달 말에 본 귀공자를 보니 매우 뿌듯했다. 귀공자에는 많은 세목이 있지만 나는 그 중에서보다 내 개인 유,무념으로 적었던 '학교시간에 졸지 않기'를 열심히 실천했다. 고등학교에 올라왔으니 이럴 수 밖에 없었다. 처음에는 당연히 적응을 못해서 지키기 힘들었다. 매일 아침에는 참기 힘들정도로 졸렸다. 그렇게 계속 못지키고 있다가 3월 중순쯤에 내 귀공자를 보니 잘 안지켜지고 있었다. 그걸 보고 나는 이제 잘 지켜야겠다 라고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나는 매일 졸릴때마다 날 때려가면서 까지 졸음을 참아보려 했다. 하지만 결과는 비슷했다. 그래서 바로 다음날 나는 커피를 먹기로 했다. 그랬더니 잠을 잘 참을수 있게 되고 귀공자에도 좋게 적혀 가고 있었다. 게다가 이제 반에 서서 공부할 수 있는 책상까지 왔으니 이제 더 제대로 지킬수 있을것이다. 이제 원광고등학교에 올라왔으니 이제 꼭 열심히 귀공자를 써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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