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공자 해피캠프를 가기 전에 별로 재미 없다는 말을 들은데다가 시험 끝난 거의 직후라서 놀고 싶은 마음이 캠프를 가는 것보다 더 우선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귀공자 해피캠프를 간것은 정말 의미있고 그냥 집에서 컴퓨터하고 TV보는 것보다 훨씬 새롭고 재미있었던 것이었기 때문에, 가기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귀공자 해피캠프에 가서 리더쉽 교육을 받으며 나의 장단점을 생각해보고, 성공하는 7가지 습관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했고, 조원들과 함께 인물 경매나 국수 면 가지고 마쉬멜로우 높이 올리기 등 활동을 하며 협동심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리더십 교육 뿐만 아니라 부모님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이나 세족식도 부모님과 많이 가까워졌다는 등의 이유에서 많은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캠프에 참여했었던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