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귀공자 해피 캠프에 가야한다는 말을 듣고, 처음에는 솔직히 말하자면 가기가 싫었습니다. 게다가 캠프 당일에는 심한 감기에 걸려서 몸을 가누기도 힘든 마당인 탓에 더욱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미 신청을 했으니 가야겠다는 생각에 아픈 몸을 이끌고 캠프 장소인 익산 유스호스텔에 가서 '자신의 삶을 주도하는 7가지 습관', '부모님과의 시간' 등 여러 가지 활동들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활동들을 하면서 부정적이었던 생각이 점차 바뀌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삶을 주도하는 7가지 습관'을 하면서 리더십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부모님과의 시간'을 통해 부모님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음에도 이러한 활동을 다시 참여해볼 수 있다면 꼭 다시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