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 이유진 |
|||||
---|---|---|---|---|---|
작성자 | 이유진 | 등록일 | 16.07.27 | 조회수 | 247 |
지금까지, 지금 이 순간 그리고 머지않아 미래에도까지 나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분들이 계신다. 바로, 부모님과 선생님들. 이 분들은 나의 인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계시는 분들이기도 하다. 그래서 지금 나는 이 분들께 나의 감사함을 표하고자 한다. 먼저, 자식분들과 끊임없이 상호작용의 조화를 이루면서 한 나무의 뿌리가 되어주시는 모든 이들의 부모님들! 사실 나는 나의 부모님께는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이 더욱이 크다. 과거 우리 부모님은 좋지 않은 여건 속에서 살아계셨기 때문에 원하시는 물건, 원하는 여행등을 말할수 없으셨다고 하셨다. 그래서 지금의 나에게 미래에 보다 더 좋은 환경에, 내가 원하는 것을 원없이 이루고 살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내가 중학생이었을 때 부모님과 여러 충돌을 하게 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로 철없는 행동, 그 때로 돌아간다면 지우고 싶은 기억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부모님은 결코 나에게 나무라거나 매를 드신 적이 없다. 내가 힘들때 위로해주거나 칭찬을 더 해주셨으면 이상으로 더 해주셨지 그 미만으로 해주신적은 없다. 부모님 스스로께서 좋지않은 일이나 힘드셨던 점들을 나의 오빠에게나 나한테 말하신적 또한 없으시다. 그런데 나는 내가 필요한 것, 힘든 것등을 울분을 토하며 말했지 부모님 마음, 그것을 듣는 마음을 고려해보지도 못하였다. 분명 우리 부모님도 나를 대하는 적이 처음이셨을 텐데 나는 버릇없이 행동을 하기만 했고 부모님이 원하시는 행동에 어긋나기만 하였다. 그러나 그 점을 기다려주셔서 나의 발전된 모습을 믿고 기다려주신 우리 부모님께 표현을 다 하지 못할정도로 감사하다. 그리고 존경한다. 앞으로 나의 모습을 기다려주신 만큼 나도 이에 따른 보답을 하도록 노력해야 겠다. 그리고 우리 선생님들, 스승님들. 중학교 2학년때 나는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였고, 놀기만 좋아하던 그런 학생이었다. 그런데 2학년 담임선생님께서는 나의 행동을 눈여겨보셨다. 하루는 내가 정말로, (지금 생각해보면 매우 죄송스러운) 잘못한 일이 한 가지 있었다. 다른 선생님들이면 때리시거나 아니면 큰 벌을 주셨을 텐데 이 선생님께서는 나와 단 둘이 이야기를 하시면서 나의 성찰을 하도록 도와주셨다. 그 때 그 선생님께서는 나의 잘못의 문제점, 해결책을 찾도록 애쓰셔 주셨다. 그리고 그 날 나는 그 일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디 어떻게 해야되는지 정확하게 알게되었다. 나는 뼈저리게 울었던 기억이 난다. 그 날 이후 나는 다시 마음을 가라핝히게 되었고 그래서 난 지금까지 그 선생님을 잊지 못하게 되었다. 만약 그 선생님과 나와의 만남이 없었다면 과연 지금의 나는 이렇게 안정한 생활속에서 살수 있었을까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내가 만날 선생님들과 잘 맞춰지는 퍼즐처럼 되고 싶다. 세상에서 내가 감사한 분들, 이 세상 여러 부모님들과 선생님들 항상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
이전글 | 2607 박수연 |
---|---|
다음글 | 1604 김서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