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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주 체험수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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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원광여고 귀공주들이 ‘나를 맑히고 세상을 밝히는 인성교육 유·무념 대조체크’를 통하여 자신의 생활이 변화된 내용을 기재하는 공간입니다.

2710 김초이
작성자 김초이 등록일 16.07.22 조회수 209
기말고사 보기전에 언젠가 나영쌤께서 자신만의 습관하나를 만들어 보라고 하셨다. 선생님께서 자기도 하나 습관화 시킨게 있는데, 그 성취감이 막 " 모든게 다 내 아래에 있고 난 못할게 없다" 라고 그 당시 선생님께서 느낄 정도로 엄청나다고 하셨다. 그리고 우리보고 습관, 자신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만한 습관 하나를 가져보고 그 성취감을 느껴보면 좋겠다고 하셨다. 자신이 갖고 싶은 습관이나 고치고 싶은 습관을 귀공주 개인유념에 적고 매일 실천하라는 것이었다. 나는 그 말씀을 듣고 "그래 좋아. 나도 한번 멋진, 나만의 습관을 가져보자" 하면서 정한것이 <하루 한번 남 돕기>였다. 그걸 쓰고 며칠동안은 의지도 불타오르고 자꾸 머릿속에 맴돌아서 곧 잘 지켰었는데 요즘 시험이 끝나고 해이해지면서 내 기록표에는 'x'표시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아침에 귀공주 할때는 ''아, 오늘 꼭 남 도와줘야지' 하고 생각하고선 막상 수업 시작하고 바빠지면 금세 까먹어버린다. 그래서 일단 누군가 도움을 요청하는 듯 보이면 다가가서 최대한 도와주자고 맘 먹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 남을 도와주는 것이 당연한 내가 되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본다. 나뿐만 아니라 우리가족, 우리학교학생들이 모두 자신만의 멋진 습관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다. 더욱 발전하는 내가 되기를 !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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