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귀공주 체험수기 1311 박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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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현아 | 등록일 | 15.12.04 | 조회수 | 299 |
<나의 달라지는 모습> 오늘부로 귀공주를 시작한지 어엿 9개월ㄹ이 되간다. 처음에 쓸 때에는 나의 모습을 성찰하기보다, 의무로 해야된다는 강박관념만 있어서 아무런 반성 칭찬도 없이 하루의 일과만 썼었는데, 이제는 습관화되서 나를 돌아보고 비판하고 칭찬 할 줄 알게 되었다. 이번 달 나의 목표는 '플래너에 내 하루 할 일 적기' 였다. 왜냐하면 나는 플래너를 주말이나 쉬는 날에는 아예 쓰지 않아 공부도 거의 하지 않았던 것 같아서 이번 달에는 아침에 할 일 먼저 적기로 스스로 다짐을 했기 때문이다. 그럼으로써 뭔가 할 일이 체계적으로 짜여져 있어서 더 할 마음이 생기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요즘 들어 내가 친구들을 되게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바라복고 잇었던 것만 같아서 다음달 부터는 아이들의 긍정적인 면을 찾아보고, 아이들의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그리고 가족공동유무념을 하면서 서로 간의 유대감이 깊어지는 기회를 가진 것 같아서 좋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우리 가족이 되기를 바라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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