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귀공주 1309 박 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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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현아 | 등록일 | 15.10.12 | 조회수 | 150 |
이번 달 가족 공동 마음 챙기기의 주제는 '서로에게 고운 말 사용하기'였다. 아빠는 처음에 가족끼리 주말밖에 만나지 않는데, 어떻게 고운 말을 사용하냐며 안 하려고 하셨다. 내가 통화나 평소에 고운말을 쓰면 된다고 설득해서 시작했다. 날이 지날수록 o의 수가 늘어나며 언니와 다투는 횟수도 줄어 들어 뿌듯했다. 추석 때 다른 가족들을 만났을 때도 예의 바르게 행동하려고 노력했다. 부모님도 나에게 잔소리 하는 것을 순화시켜 좋은 말씀을 하셨고, 내가 더 순응하게 됬던 것 같다. 예전부터 '휴지 줍고 안버리기' 항목은 o항목이여서 21번 이상 유념한 횟수가 많았었는데, 이번 달은 지난 번에 비해 유념하지 못했다. 휴지를 버리러 가는 것이 귀찮아서 한 쪽에 쌓아두었고, 바람이 분다던가 팔로 치는 바람에 본의아니게 바닥에 쓰레기를 버리게 되었다. 앞으로는 제때제때 쓰레기를 버리도록 하자. 이번달 개인 유.무념은 자세 바르게 하기였다. 평소에 친구들이 걸을 때 자세가 특이하다고 했었고 가족들에게도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다. 게다가 내가 허리도 틀어져 있다고 하셨다. 평소 수업시간에 허리를 곧게 세우려고 노력하고 엎드리는 일을 자제했다. 또 밤에 잘 때도 웅크리고 자지 않고 바른 자세로 자려고 노력했다. 이제는 오히려 허리를 구부리고 있으면 어색한 느낌까지 나는 것 같다. 곧 시험이 다가온다. 귀공주를 보면 시험 본 후 시험공부에 대한 후회가 가득하다. 앞으로는 그런 후회 다시는 하지 않도록 지금 열심히 해야겠다. 또 귀공주와 가족 공동 마음 챙기기를 진심을 다해 작성하도록 하자.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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