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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주 체험수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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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원광여고 귀공주들이 ‘나를 맑히고 세상을 밝히는 인성교육 유·무념 대조체크’를 통하여 자신의 생활이 변화된 내용을 기재하는 공간입니다.

6월 귀공주 체험수기 3705 김아롱
작성자 박경희 등록일 15.07.02 조회수 137

나는 귀공조를 처음에는 잘 실천하지 못했다. 하지만 꾸준히 귀공주 방송을 들으며 지속적으로 귀공주를 하다보니 나 자신이 변해가는 걸 느꼈다. 나는 원래 아침잠이 많아서 규칙적으로 같은 시간에 자고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 조차도 힘들어했었다. 하지만 귀공주에 동그라미 두개 표시를 하고 싶어서 계속 규칙적으로 생활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어느새 지금은 습관처럼 일어나기 시작했다. 또한 길을 지니가다가 쓰레기가 보이면 나도 모르게 줍고 쓰레기통에 넣으며 손에 쓰레기를 들고 있으면 눈은 알아서 쓰레기통을 찾고 있었다.

그리고 사실 나는 사복을 잘 입고 다녔었는데 주기적으로 교복과 체육복만 입고다니려고 노력하다보니까 이제는 교복과 체육복을 잘 입고 다니는 정말 단정한 학생이 되었다. 이렇듯 귀공주는 내 행동변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귀공주가 내 행동에만 영향을 끼친 건 아니다.  내 마음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아무래도 귀공주는 처음엔 귀찮은 존재였다. 하지만 1년, 2년, 3년째 되니 이제 귀공주를 해야만 마음이 안정되는 기분이 들고 생각의 변화도 부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귀공주는 나의 마음을 밝고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주었다. 마음이 밝아지니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해졌다는 말도 많이 듣고 여러가지 칭찬을 들었다. 계속 칭찬을 듣다보니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내 행동도 좀 더 신경쓰고, 주위 사람들에게 잘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말도 더 예쁘게 하려고 노력중이다.

 

나를 진정한 사람으로 만들어준 귀공주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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