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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주 체험수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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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원광여고 귀공주들이 ‘나를 맑히고 세상을 밝히는 인성교육 유·무념 대조체크’를 통하여 자신의 생활이 변화된 내용을 기재하는 공간입니다.

귀공주 체험 수기 10231 마성령
작성자 마성령 등록일 15.07.02 조회수 122

5월에는 귀공주를 열심히 쓰지는 않았지만, '전혀못함'의 표시가 많았다. 특히 '용의복장 단정하기','큰 꿈.강한 의지 갖기','적극감사.축원하기'의 표시 상태가 영 불량 이었다. '전혀못함'표시가 많은 부분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6월 한달 귀공주를 열심히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주번활동 으로 바빴던 3주 몇일을 제외하고는 매일매일 열심히 썼다.

그 결과 '용의복장 단정하기'는  '매우잘함'이 23개, '전혀못함'은 하나도 없었다. 또한, '적극감사.축원하기','큰꿈.강한 의지 갖기'는 '매우잘함'이 20개이고, '전혀못함'은 하나거나 아예 없었다. 매일매일 귀공주를 쓰면서 부족한 부분을 의식하게 되면서 선을 이루려 노력하니 6월 한달의 결과가 최상의 상태로 나왔다. 혹시 그날 이루려던 것을 이루지 못했더라도, 자투리 시간 10분을 써 나에게 한마디를 적으면서 하루를 계획하고 반성하는 것도 큰 몫이 되었다.

삶에서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은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는 자세이다. 부끄러워서 잘 못했던 감사의 인사를 식사전.후, 부모님께서 집안일로 고생하실 때 등 자주 말하는 생활로 바뀌었다. 평소 계획을 세워놓고 실천하지 못해 걱정 이었었는데, 작은 거 하나라도 발전하는 모습이 보여 뿌듯했다. 다음달 7월에는 배려하고, 고운 말을 쓰는 것을 목표로 두고 생활할 것이다. 6월달 처럼 7월달도 발전할 '나'를 상상하니 벌써 흐뭇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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