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공주 체험 수기 1405 김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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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민선 | 등록일 | 15.06.05 | 조회수 | 111 |
이렇게 또 5월 한달이 지나 6월이온다. 5월 한달을 돌이켜보면 쉬는 날과 행사가 많아 정신없이 지나 갔지만 친구들과도 한층 더 친해지고, 원여고에와서 체육대회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체육대회때, 우리반은 입장식에 신경을 많이 써 코스프레를 했는데, 비록 입장상은 못탔지만 준비물도 같이 준비하고 아침에 학교에 와서 분장도 하며 하나하나씩 준비하는 과정이 상보다 더 값졌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극기훈련을 통해선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지만 특히 조금 어색했던 친구들과 이틀을 같이 보내면서 한층 더 가까워졌고 야간등산을 통해 친구들을 더 믿고 의지하며 협동을 배웠다. 한달씩 지날때마다 학교에 적응하고 성장하는 내 자신이 뿌듯하다. 이번달에도 유.무념체크를 하면서 동그라미 두개가 많이 늘어났고, 가위표시도 줄었다. 철학시간에 교무님께서 귀공주를 할때 각 항목당 자신이 특히 더 지키고 싶은 항목을 하나씩 정해 그것에만 집중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소개해주셔서, 지금 그방법을 쓰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것같다. 6월달에도 이 방법으로 귀공주를 해야겠다. 6월달에도 오늘의 나보다 내일의 나를 위해 더 힘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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