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여자고등학교 로고이미지

귀공주 체험수기방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이곳은 원광여고 귀공주들이 ‘나를 맑히고 세상을 밝히는 인성교육 유·무념 대조체크’를 통하여 자신의 생활이 변화된 내용을 기재하는 공간입니다.

귀공주 체험수기 1412 서연경
작성자 서연경 등록일 15.06.05 조회수 110

이번 5월엔 행사도 많았고, 쉬는 날도 많은 달이였기 때문에 빈칸도 많았고, 쉬는 날엔 귀공주를 하지 않았기에 더더욱 귀찮아지고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습관이라는게 잡혀서 딴 생각을 하고 있다가도, "아 귀공주 안했는데!" 라고 생각나서, 채우지 못한 빈칸이 있더라도 달력을 보면서 지난 날엔 무엇을 했었나 하고, 어제를 되돌아 보게 되는 좋은 현상이 나에게도 보였고, 같은 반 아이들에게도 보인 것 같았다. 나같은 경우엔 평소에 비속어, 은어를 자주 사용했으나, 방금 말한 바와 같이 지난 날을 되돌아 보면서 "어젠 내가 욕을 했었나?" 하고 생각한다.

생각해보면 3,4월 보단 비속어, 은어 사용횟수가 눈에 띄게 줄었고, 나의 친구들도 어떻게 몇 달 만에 욕 사용 횟수가 줄었냐며 놀랍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이렇듯, 나의 평소 언행들이 귀공주에 의해 올바른 쪽으로 고쳐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무언가를 챙기고 집중한다는 습관이 생긴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의 시간동안 변화될 나의 모습들이 궁금해졌다.

이전글 귀공주 체험수기 1407김세희
다음글 귀공주 체험수기 1813 박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