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원광여고에 았을때 다른학교와는 다른 무엇인가 있었다.

그것은 귀공주 였다.  처음엔 말을듣고 '그게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름도 웃겼고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았다.

설명을 듣고 실제로 아침자습시간에 해보니 신기하고 약간은 귀찮았다.

명상을 하고 유.무념 대조체크를 하고 내자신을 돌아보니 약간씩 변화하는 것 같았다.

마음을 편히 가라앉히고 하루를 시작하니 변화가 있었다.

처음에는 과연 내가 변할까라는 의문이 들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보니 적응하고 있었다. 습관이란게 참 무섭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게을리 하지않고 열심히해서 이쁜 귀공주가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