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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주 체험수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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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원광여고 귀공주들이 ‘나를 맑히고 세상을 밝히는 인성교육 유·무념 대조체크’를 통하여 자신의 생활이 변화된 내용을 기재하는 공간입니다.

귀공주 체험 수기 1106 김지호
작성자 이지은 등록일 15.06.05 조회수 96

 귀공주를 시작하기 전에의 나의 솔직한 심정은 '이름도 이상하고, 처음에는 잘하다가 나중에 잘 안할것 같아'라는 생각을 들었엇다. 하지만 귀공주를 처음한 날에 방송을 듣고, 충격을 받았었다. 나는 그냥 아침 자율 시간에 자기 스스로 하고, 반성하는 줄 알았는데 방송으로 귀공주를 하니까 좀 더 구체적이고 계획적으로 할수 있을것 같았다.

방송을 들으며, 귀공주를 한지 일주일, 이주일 등 시간이 지나자 나는 나름대로 생활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X가 많아서 놀랐다.  그때부터 X가 많은 항목들을 외우고 무슨 행동이나 말을 하면 '귀공주에는 이런게 있었는데 하지 말아야지'나  '이런건 부족하니까 더 채워서 해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늘 귀공주에 신경을 쓰고 하니까  점심이나 석식을 먹고 산책을 하는데 계단이나 길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나는 작은 쓰레기들을 손에 쥐고 있는 것을 싫어해서 은근슬쩍 버리고 그랬는데 아침에 귀공주 방송이 흘러나오고 생각을 해보면 늘 쓰레기 줍기에 X를 치게 되서 늘 신경이 쓰이고, 후회가 되었는데  어느순간  손에 쓰레기를 쥐고있는 나를 발견하였다. 하지만 계속 은근슬쩍 버려온 내 습관 덕분에 무의식적으로 버릴때가 많았다. 정신차려보면 쓰레기가 손에 없어서 놀랐는데  그런적이 적지 않아서  더 놀랐다.

  지금 나의 모습을 돌이켜 보면 예전과 많이 달라진것 같다. 우선적으로는 행동과 말이 많이 달라진것 같았다. 예전에는 행동과 말을 할때 말하고 싶은걸 그냥 말을 했지만, 지금은 아니다. 그리고 최대한 규칙적으로 행동하고, 쓰레기도 버리지 않고, 꿈이루기 등 지금만 열심히 할게 아니라 꾸준히 하고, 늘 더 나아진 나의 모습을 발견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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