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공주체험수기 2514서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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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채윤 | 등록일 | 15.05.18 | 조회수 | 102 |
4월은 참 바쁜 달이 었다. 진정한 봄이 되어 꽃도 피고 볼것도 많았는데 2학년이 되어 수행평가 공부도 해야하고 시험 공부도 해야한다는 부담감 같은 것들 때문에 1학년때의 이 시기 때보다는 많이 못 즐긴것 같다. 시험이라는 압박때문에 머리가 제일 잘 돌아간다는 아침에 공부를 하고 싶어서 귀공주를 열심히 하지 않기도 했었다. 그래도 귀공주를 4년쯤 해서 그런지 공부보다는 귀공주방송에ㅐ 더 귀가 가고 귀공주 노트에 손이 갔다. 귀공주를 하면서 어제의 나를 보며 반성할수 있고 오늘의 나를 계획할수 있었다. 처음엔 어제 세워놓은 계획을 완전히 끝낸적이 없었지만 개인 유념을 틈틈히 공부하기로 정해서 귀공주 때문이라도 계획한 것을 다 끝낼수 있었다. 이렇게 개인 유념을 정해서 지키려고 하는 내 모습도 참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했다. 중학교 때는 개인 유념이나 학급유념은 한번도 정한적도 없고 정했다고 해도 지킨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정신을 차리고 고등학교에 들어오니 '열심히 해서 나쁜 것 없지 않나'라는 마음으로 하다보니 지금까지 열심히 한것 같다. 5월이 되서도 체육대회랑 수학여행 간다고 바쁘다고 시간 없다고 미루지 않고 방송 나올 때마다 잘 들으면서 귀공주 노트를 잘 작성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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