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공주 체험수기 1506 김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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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상곤 | 등록일 | 15.04.07 | 조회수 | 127 |
원광 여자 고등학교 1학년 5반 6번 김 솔
" 나는 이렇게 변화 발전하고 있다 " , 귀공주 벌써 4년째 접어들고있다. 중학교 입학부터 그리고 졸업까지 익숙해졌고 얼마나 의미있는 시간인지 , 여태 내가 얼마나 변화했는지 알수있는 졸업프로그램이라고 느꼇다. 중학교3학년때의 내 개인 목표는 ' 수업시간에 자지않기' 였고 지금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는 ' 집에가서 공부하기' 으로 변경됬고 학급목표는 아직 반애들끼리 상의를 안해봤는데 나는 항상 먼저 적어두는 편이라 ' 야자시간에 자지않기' 로 정해봤다. 먼저 입학후 첫째주는 피곤하고 적응도 채 되지않았기때문에 야자후 집가서 10분앉아있기를 해보았다. 역시 두달동안 펑펑 놀다가 가만히 앉아있으려니 야자시간에는 물론 집에서도 엉덩이가 간질간질하였다. 핸드폰을 할때는 금방지나갓던 10분이였는데 영단어를 보고있자니 10분이 1시간으로 느껴지는 이기분, 사뭇 앞으로의3년이 많이 걱정이됬었다. 그렇게 하루하루 조금은 미숙한 O와X가 채워져갔고, 둘째주에 접어들어서는 30분을 앉아서 공부할때도있고 그냥 피곤해서 잠자리에 들었을때도 있었다. 셋째주는 거의 반반 식이엇던것같다 미술을 하다보니 야자끝나는시간보다 집에 훨씬 늦게들어가기때문에 너무피곤해서 바로자기도햇고 한편으로는 열심히공부해야지 라는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하기도햇다. 4월부터는 X없이 집가서 꼭 공부하기계획을 유념으로 가득 채우고싶다. ' 야자시간에 자지않기' 항목은 3월은 만점이다. 기분이엄청좋았다. 야자를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정말 야자시간은 뜻깊고 의미있고 내게 참 도움이 많이되는것같다 예체능을하고있기때문에 야자를 일주일 다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할때만큼은 성실히 임 하고있는데 정말 야자를 하냐 안하냐에 내일 수업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오냐 아니면 잘 모르겟느냐가 갈리는것같다. 학원에 의존하던 중학교와는 달리 혼자하는 공부시간이 늘어났는데 그것 역시 나는 마음에든다, 야자도 벌써 한달째고 원여고에 입학한지도 한달째다. 벌써 한달이라니.. 반애들하고도 많이 친해진것같아서 하루하루가 재밌다. 그리고 나는 귀공주가 익숙해서그런가 막힘없이 내 할거다하면서 다하고 빽빽히 채우니까 친구들이 신기했는지 물어보고 잘한다고 칭찬도해주었다. 그럴때면 괜히 으쓱으쓱 뿌듯햇다. 앞으로 3년동안 또 열심히할것이고, 졸업후 귀공주를 하던시간이면 15개의 항목과 유념 무념을 생각하면서 잠깐 미소짓지않을까? 그 입가의 미소만큼이나 좋은 기억으로 좋은 프로그램으로 남을 귀공주를 접하게되서 반갑고 자랑스럽고, 앞으로 내인생에 도움이많이될것같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모든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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