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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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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전염예방 및 관리
작성자 이유나 등록일 18.08.22 조회수 74

<백일해>


정의

보르데텔라라 불리는 균에 의해 발생되는 호흡기 질환.

백일해가 가지고 있는 독소가 기도 내 염증과 심한 기침을 유발하여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

달하는 전염력이 높은 질환.

발생경로

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 기침, 재채기 등에 의한 호흡기 전파에 의해 감염됨.

백일해에 감염되었으나 임상증상이 없는 어른이나 소아가 주요 감염원의 역할하며, 성인에서는

드물게 2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기침의 원인이 되기도 함.

잠복기

일반적으로 7-10(4-21)

임상증상

초기에는 콧물, 결막염, 눈물, 경미한 기침, 발열 등 가벼운 상기도 감염(감기) 증세가 나타나다

기침이 점차 심해져 잦은 기침이 발생, 이후 심한 기침발작 후 좁아진 성대를 통해 숨을 강하게

들이쉴 때 특징적인 높은 톤의 (whoop)’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음.

기침이 심해지면서 얼굴이 빨개지고 눈의 충혈, 기침 끝에 구토나 끈끈한 가래가 동반됨.

예방접종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은 적이 없는 경우, 의사와 상의하여 연령에 알맞는 백일해 포함 백신을 접종.

성인의 경우, 10년 마다 Td 백신으로 추가접종 권고함.

11세 이후 접종 중 한번은 Tdap으로 접종해야 하며, 가능한 한 11~12세에 Tdap으로 접종.

치료

대증적 치료가 주를 이루고, 임상적으로 백일해가 의심되면 항생제 요법을 실시.

예방 및 관리

1)호흡기 분비물 등의 비말 등을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므로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하고,

기침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함.

2)기침증상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휴지, 손수건, 옷 등으로 가리고 하여 전파되지 않도록 주의함.

3)타액이나 호흡기 분비물 등으로 오염된 물건은 비눗물로 소독하여 사용함.

4)백일해에 걸렸거나 의심되는 경우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내원해 진료 및 검사를 받음.

(진단검사는 비인두 흡인액 등을 채취하여 백일해확진은 물론 원인 바이러스와 전파경로를 밝혀내 어 백일해 전파를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필요함)

5) 백일해를 진단받은 경우 담임 선생님께 자녀가 백일해에 걸렸음을 알리고, 등교중지하도록 함.

치료를 받고 5일 후까지(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는 기침이 멈출 때까지 최소 3주 이상 격리)는 학교

등에서의 집단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등교하지 않고, 자택 격리치료 또는 입원치료를 받도록 함.

등교 시 진단명과 치료기간이 명시된 진단서를 제출하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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