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문화 만들기(가정통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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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지혜 | 등록일 | 22.08.22 | 조회수 | 107 |
[성평등 문화 만들기] 학부모님 가정에 건강과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성평등한 문화 만들기에 대한 자료를 보내드리오니 가정에서도 귀 자녀께서 성평등한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 부탁드립니다. ? 성평등 교육이란 첫째, 어느 특정한 성에 대하여 부정적인 감정 (여자가 나서는 것은 싫다) 이나 고정관념 내지 차별적인 태도를 가지지 않는 것입니다. 둘째, 생물학적 차이를 사회 . 문화적 차이로 직결시키지 않는 태도입니다. 셋째, 성 모두에게 잠재되어있는 특성을 충분히 발현하여 자신의 자유 의지로 삶을 계획하고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촉진하는 교육을 말합니다. ? 차이와 차별은 어떻게 다를까요? ? <차이> 서로 같지 않고 다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차별> 각각 등급이나 차등을 두어 구별하고, 사회적 경제적 법적으로 불평등을 강요하며 피해를 주는 것을 말합니다. ? 성평등 어떻게 이루게 될까요? ? - 상대적 평등이 필요합니다. 평등은 상대적 평등과 절대적 평등이 있습니다. 절대적 평등이란 누구든지 무조건 똑같이 대하는 것이지만 상대적 평등은 차별적으로 대우해야 하는 평등입니다. 예를 들어, 여자는 아기를 낳게 되는데, 어느 정도 기르는 동안 직장에 나가지 못하게 되어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게되는 반면, 남자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성이 사회에 진출할수록 아이를 낳지 않는 경우가 생기고, 저출산을 초래하는 요인이 돼 이 경우 여자가 아이를 낳는 일로 인하여 받게 되는 불이익을 최소화하는 것이 평등한 것입니다. 즉 아이를 낳으면 출산 휴가를 받을 수 있고, 육아 휴직도 줘야 해. 특히 아이를 낳은 후에도 계속해서 직장에 다닐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겠습니다. - 여성을 위한 제도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요즘은 직장에 들어갈 때 겉으로는 차별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까지도 알게 모르게 여성이 차별을 받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같은 조건이면 남자를 뽑는 경우도 있고, 남자에게는 승진의 기회도 더 주어지지요. 또한 직장에서 구조조정을 할 때에도 여성이 직장을 그만 두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여성의 권익을 지켜줄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회적으로 동등한 일을 하고, 같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아이를 기르는 것과 집안일에 대한 여성의 부담이 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우리의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여자니까 또는 남자니까 하는 생각을 아직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이 바뀌어야 비로소 진정한 성평등이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남자는 쉽게 울면 안 된다, 여자는 남자를 잘 만나야 한다는 등의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요즘은 옛날보다 많이 바뀌어서 남자도 간호사가 될 수 있고, 아내가 남편보다 월급을 더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남성과 여성을 구분 짓는 편견을 없애는 것이 성평등을 이룰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으로 스스로부터 남성과 여성에 대한 편견을 없애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함께 생각해 봅니다 ? - 광고 속에서의 성불평등 굳이 여자가 등장하지 않아도 되는 상품 선전에 야한 옷차림의 여자를 등장시킵니다. 그것은 우리들에게‘ 여자는 성적 매력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가지게 합니다. 문제가 있는 몇몇 광고의 문안을 살펴봅시다.
2022. 08. 22. 완 주 고 등 학 교 장 (직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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