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전염병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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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지혜 | 등록일 | 21.09.13 | 조회수 | 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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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도 감염병은 살아있다 가을철 유행하는 발열성 질환 감염병에 대한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건강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하자. 가을철이나 봄 등 건조기에 들쥐 등 설치류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신증후군 발열열이라는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신증후군 발열열은 집단적으로 전파되는 경우는 없지만 일단 걸리게 되면 치명률이 높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가을에 유행하는 전염병에는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등이 있는데 이는 진드기의 유충이나 설치류(들쥐 등)의 배설물, 혹은 쥐벼룩에 붙어 있던 바이러스에 의해서 상처 난 피부나 호흡기계를 통해 전염이 됩니다. 보통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시작하여 심하게 열이 나고 발진이 나타나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따라서 야외활동 후 이러한 증상이 발현 시에는 단순히 감기로 치부하지 말고 정확하고 신속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별히 주의를 요하는 것은 야외 활동 시 풀밭에 함부로 앉거나 눕지 않아야 하며, 들쥐의 서식처인 잡초를 제거하거나 들쥐의 배설물과 접촉을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야외활동 후 귀가 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필히 하고, 되도록 피부의 노출을 적게 하는 의복을 입는 것도 예방에 필요합니다.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수풀, 나무 우거진 곳 등) 지역에서 활동 할 때에는 긴 바지와 긴 셔츠를 착용하고, 피부가 드러나지 않도록 양말에 바지를 넣어 이동한다. 근처의 식물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되도록 길의 중앙으로 걷도록 한다. 수풀 등에 다녀온 후 진드기에 물린 곳이 없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고, 귀가 후 2시간 내에 온몸을 씻고 거울을 이용하여 꼼꼼히 확인한다. 어두운 색보다 밝은 색이 진드기 확인과 제거에 쉬우므로 밝은 색 옷을 착용한다. 옷이나 노출되는 피부에 해충 기피제를 적절히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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