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도자기, 목공교실 2번째, 3번째

학부모 문화교실 2번째 시간입니다.

도자기 반에서는 찻주전자를 만들기 시작했고,

목공예반에서는 보석함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도자기 반에서 도전한 주전자는 고급스런 작품인데 과감하게 시도를 해봅니다.

처음 찰흙을 코일로 만들어서 한 줄 한 줄 올려가는 작업인데,

보기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어찌어찌 주전자가 완성되었습니다.

주전자에 손잡이와 물이 나오는 주둥이를 붙이고 나니 주전자가 완성됩니다.

감탄스럽습니다.

목공반에서는 보석함을 만들었습니다.

단순히 보석함만을 만들지 않고 보석함 예쁜 스텐실 그림을 붙여 장식한 보석함입니다.

저렇게 예쁘게 만든 보석함에 보석은 누가 채워줄까요?ㅎㅎ

엄마들이 아주 신중하고 열중하여 작품에 임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집안에서 가정 살림 하시느라 애쓰신 엄마들이

학교에 나와 잠시라도 이렇게 좋아하는 일에 몰두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어머님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