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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소방서는 12일 한국유니텍고등학교 바리스타 동아리 ‘온담’(지도교사 이나연) 학생들이 직접 만든 수제 음료를 전달하며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항상 지역의 안전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수제청 음료, 사과생강차, 말차라떼, 흑임자라떼 등 건강음료를 정성껏 준비해 장수소방서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음료를 준비한 학생들은 “항상 우리 지역을 위해 수고하시는 소방관 분들께 작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정성껏 만든 음료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고 전했다.
출동을 마치고 돌아온 한 대원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현장을 다니다 보면 몸도 마음도 지칠 때가 많은데, 학생들이 전해준 따뜻한 음료 한 잔이 큰 위로가 됐다”며 “이런 마음 덕분에 더 힘내서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장수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과 소통을 이어가며, 군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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