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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이해 교육 안내장
작성자 운봉초 등록일 22.04.20 조회수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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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이해 교육 안내장

 

 

작은 배려가 모두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합니다.

여러분은 일상생활 속에서 장애가 있는 사람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해야 할지 잘 몰라 흘끔흘끔 곁눈질하거나, 머뭇거린 경험이 있으신가요? 잘 몰라서, 낯설어서 무심코 했던 나의 작은 행동들이 상대방에게는 불편함이나 속상함을 느끼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상 및 학교생활에서 알아두면 좋은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이 글을 읽고, 운봉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조금 더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올바른 용어는 장애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다른 누군가에게 사람아’, ‘인간아하고 부르지 않듯이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람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입니다.

2. 애인을 보고 주춤하거나, 유심히 바라보지 않습니다. 또한, 웃으며 반갑게 인사하는 것은 좋지만, 장애인을 불쌍하게 생각하거나, 나의 호기심을 위해 질문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와 같이, 자연스럽게 대해 주세요.

3. 곤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이 있다면 제가 도와드릴까요?”하고 먼저 물어봅니다. 상대방이 도움을 요청한다면, 무엇을 도와주면 좋을지 물어보고 도와줍니다.

4. 하고 싶은 말을 잘 하지 못하거나, 상대방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장애를 가진 친구와 대화를 할 때는 짧은 문장으로 천천히 말하고,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세요.

 

420, 장애인의 날 또는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

 

장애인의 날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전쟁으로 인하여 아주 많은 지체장애인, 지적장애인들이 생겼고 그때부터 장애인에 관한 관심을 두기 시작하면서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국제연합(UN)1981년을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포하고 여러 나라에서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는 420일을 법정 기념일인 장애인의 로 정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복지와 권리에 대해 되돌아보는 날로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많은 행사가 열리기도 합니다. 장애인의 날이 장애인을 동정의 대상으로 보게 만든다는 의견이 있어 장애인 관련 단체에서는 장애인의 날 대신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로 규정하기도 합니다. 이들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권리보장과 지원을 위하여 뜻을 모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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