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월 학교장 인사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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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주우전초 | 등록일 | 22.02.03 | 조회수 | 104 |
2022년 !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가 시작 되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작년에도 올해도 2년이 넘도록 지구촌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떠오르는 밝은 해를 보면서 제발 코로나가 어서 잠잠해지고 마스크 벗는 날이 하루라도 빨리 왔으면 하는 소망을 빌었습니다.
코로나-19로 전염된 바이러스가 오미크론으로까지 변형해서 우리를 두려움에 가두고 있습니다. 이토록 혼란스럽고 미래가 불확실한 시기에 하얀 눈이라도 펑펑 쏟아져서 잠시라도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선생님 얼굴도 친구들 얼굴도 기억 못하고 지낸 1년이 우리 아이들을 우울하게 만든 해였습니다. 올해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실외에서 만이라도 마스크를 벗고 힘차게 뛰며 놀이도 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울하고 어두운 세상이 코로나 이전처럼 밝은 불빛으로 환하게 밝혀지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솟아오른 태양이 힘찬 에너지를 사방에 퍼트려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긍정의 힘이 차고 우리 모두 웃을 수 있도록 ‘그래, 한 번 더’ 하며 일어 설 수 있도록 말입니다.
우리 사랑하는 우전초 교육가족 여러분! 우리학교는 2월 말까지 겨울방학 기간입니다. 방학동안 안전하고 보람있는 시간을 만들고 무엇보다 건강한 방학이 되기를 당부드립니다.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지금 보다 더 행복한 시간들로 채워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무엇보다 즐겁고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하고 교직원이 행복한 한 해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2년 1월 1일 전주우전초등학교 교육공동체 대표 강일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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