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월의 학교장 인사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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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주우전초 | 등록일 | 21.04.01 | 조회수 | 136 |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기를 소망하는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3월의 첫날입니다. 3월은 새 봄의 시작입니다. 새로운 꿈을 꾸고, 새로운 희망을 품고, 새롭게 출발하는 3월이 우리 곁에 왔습니다. 우리 다시 꿈을 꾸어 보고. 우리 다시 마음 가득 희망을 품어 보고. 우리 다시 새롭게 시작해 봅시다.
3월은 새로운 한 해가 시작 되면서 한 해의 교육과정이 시작되고 교실에서는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고 새 친구들을 사귀고 하나의 공동체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간을 만들게 됩니다. 우리가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생활하다가 때로는 생각이 다르고 함께 마음을 맞추어 가다보면 오해가 쌓이고 이해하는 폭이 좁아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 우전 공동체들은 짧은 시간에 다시 의견을 조율하고 서로의 생각들을 맞추어 가면서 사이좋은 공동생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학교의 비전은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배움터’ 만들기입니다. 우리학교 인사말은 ‘존중합니다, 사랑합니다.’입니다. 서로서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생각하고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생활과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행복한 전주우전초 배움터가 되고 우리교육가족들이 더 단단해지고 훌륭하게 성장하리라 생각합니다.
따스한 봄기운을 전하는 3월의 첫 날 아침 우리교육가족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신축년 한 해의 교육과정을 잘 이끌고 함께 하면서 최선을 다해 우리아이들 성장을 돕겠습니다. 학부모님,선생님,사랑스런 아이들~ 우리 모두 손잡고 힘찬 발걸음으로 멋지게 출발합시다.
2021년 3월의 첫 날 전주우전초 교육공동체 대표 강일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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