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1학기 군산대 7.4대1...우석대 4.8대 1 도내 대학 원서접수 마감
도내 대학들이 지난 20일(서남대는 21일)까지 2008학년도 수시 1학기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학별로 평균 2.1대 1에서 7.4대 1까지의 경쟁률을 보였다.
원광대가 705명 모집에 2088명이 지원, 2.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농어촌학생에서 3명을 선발하는 경찰행정학부에 68명이 지원, 22.6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우석대는 204명 모집에 980명이 지원, 4.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경찰행정학과가 18.3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333명을 모집하는 전주대는 1065명이 지원해 3.5대 1의 경쟁률(교사추천자 4.15대 1, 실업계고교출신자 2.51대 1)을 보였으며 교사추천에서 사회과학대학 법·경찰행정학부와 문화관광대학의 외식산업학과가 7.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군산대는 총 220명 모집에 1617명이 지원 7.4대 1, 호원대는 144명 모집에 804명이 지원 5.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명 모집에 197명이 지원한 군산대 행정복지학부(25대 1)와 4명 모집에 38명이 접수한 호원대 응급구조학과(9.5대 1)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일장신대는 31명 모집에 65명이 지원,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사회복지학부 ‘교사 및 목회자추천자 전형’의 경우 9명 모집에 33명이 지원해 3.67대의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예원예술대는 21명 모집에 93명이 접수, 4.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합격자 발표는 호원대가 8월 1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하는 것을 비롯, 8월 14일 이전 발표될 예정이다 <전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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