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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든든한 건강 지킴이 아.침.식.사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07.08.29 조회수 366
안녕하세요?

인제대학교 식품생명과학부 사이버 입시 홍보 도우미 성은주입니다.





웰빙(Well-Being)을 원한다면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이 바로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지요.
우리는 종종 바쁘다는 핑계로 아침식사를 거르는데, 그것이 습관이 되면 건강한 생활은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아침을 먹으면‘속이 거북하다’, ‘집중이 잘 안 된다’, ‘시간이 없다’, ‘살이 찌는 것 같다’등이 아침밥을 먹지 않는 주된 이유라고 하는데요.
하루 세 번의 규칙적인 식사는 건강을 지키는 기본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키고 있는 한국인이 매우 적은 것이지요.

그렇다면 왜 아침식사가 중요한지 알아볼까요?


첫째, 아침식사는 밤사이 비어 있던 몸에 연료를 넣는 것으로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발동을 거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잠에서 깨어나서 한 시간 내에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풍부한 아침을 먹어야 신진대사와 정신기능이 활발해지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 ‘아침을 먹으면 살이 찔 것’이라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건강상식입니다.  한 연구에서는 “아침식사를 하지 않으면 오전 중에 군것질을 하기 쉽고, 담배와 술을 더 많이 하게 되며 운동량이 줄어 오히려 체중이 증가하기 쉽다”고 밝혔습니다.





둘째, 각종 영양소를 제공하는 아침식사는 하루 종일 많은 활동을 해야 하는 뇌가 일을 시작할 준비를 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정상적으로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인지기능으로 평가한 두뇌활동이 더 활발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만일 부모가 아침을 거르는 경우에는 자녀들도 대부분 아침을 먹지 않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창의력도 저하되어 학업 성적 또한 뒤처지게 된다고 합니다.





셋째, 우리의 몸은 하루 세 번, 아침·점심·저녁식사 때 소화액 분비량이 많아집니다.
식사는 인류가 오랫동안 가져온 습관이기 때문에 식사를 하지 않아도 식사 때가 되면 위산과 소화액의 분비량이 증가하여 위장으로 유입될 음식물에 대비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때 식사를 하지 않으면 소화액과 위산이 위벽을 자극하여 위염과 위십이지장궤양, 기능성 위장장애를 일으키기 쉽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아침식사를 먹어야 할까?

아침식사 중에서도 어떤 메뉴의 식단인지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큽니다. 탄수화물 위주의 아침식사, 가령 국에 밥을 말아서 간단히 먹는다거나 선식, 콘프레이크 등의 식사는 졸음을 유발하고 공복감을 빨리 느끼게 하니까 학업 능률을 떨어뜨리겠지요.
또 라면, 볶음밥 등 기름진 음식들로 아침식사를 할 경우에는 하루 종일 기름진 음식을섭취하도록 유도를 하기 때문에 영양소의 불균형을 초래합니다.
따라서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균형식이 아침식사로 바람직합니다.







하루 세 끼의 규칙적인 식사는 건강을 지키는 기본이예요.
그리고 아침식사를 거르면 집중력과 체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당뇨병이나 고혈압 같은 각종 성인병에 걸리기도 쉽답니다.
이렇듯 건강을 챙기는 첫걸음은 바로 아침식사를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입니다.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고 이제부터라도 좋은 습관을 길러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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