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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학년도 대입1학기 수시 요강 발표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07.08.29 조회수 331


  
2007학년도 대입1학기 수시 요강 발표…내달 13일부터 접수

2007학년도 대학입학 1학기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다. 전국 116개 대학에서 전체 모집 정원의 7.6%인 2만8568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1학기 수시모집 인원에 비해 2개 대학, 981명이 증가했다.

▶본보 26일자 C1∼16면 참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7학년도 1학기 수시모집 요강을 발표했다.


▽전형 내용=일반전형은 63개 대학에서 1학기 수시모집 인원의 32.7%인 9348명을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만 100% 활용하는 대학이 33개교로 가장 많고 ‘학생부+면접(구술)’ 16개교, ‘학생부+논술’을 적용하는 곳은 3개교다. 학생부는 고교 2학년 2학기 성적까지 반영된다.


특별전형은 106개 대학에서 1만9220명을 모집한다. 정원 내 특별전형에서 모집 인원이 가장 많은 전형은 대학 독자적 기준 전형으로 84개교에서 1만1320명을 선발한다. 특기자 전형으로는 13개교에서 233명을 뽑는다. 특별전형은 학생부와 면접을 위주로 선발하되 특기, 소질에 따른 실기고사와 입상실적, 추천서 등 별도의 자료를 활용한다.


원서는 인터넷 혹은 대학 창구에서 접수한다. 대학별로 일정과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꼭 확인해야 한다.


특히 인터넷으로 원서를 넣을 경우 전자 접수의 정상 처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인터넷과 일반창구 접수를 병행하는 대학은 73개교, 인터넷으로만 원서를 접수하는 대학은 39개교, 창구 접수만 하는 대학은 4개교다.


▽유의 사항=시험 일정이 다른 여러 대학에 복수 지원을 할 수 있지만 1개 대학이라도 합격한 수험생은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2학기 수시, 정시, 추가모집 등에 지원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무조건적인 하향 지원보다는 소신 지원이 필요하다.


일반 대학 외에 교육대, 전문대, 산업대 2학기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도 불가능하다. 단 경찰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특별법에 따라 설치된 대학에는 복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대학별 요강은 대교협 홈페이지(univ.kcue.or.kr)에서 볼 수 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주요대학 어떻게 뽑나


▽건국대=학교장추천전형은 인문계가 ‘학생부 70%+논술 30%’, 자연계가 학생부 100%를 반영한다. 뉴리더십전형은 ‘학생부 50%+자기소개서 20%+면접 30%’로 뽑는다.


▽경희대=학생부, 인성 및 적성검사, 논술, 심층면접을 통해 서울 408명, 수원 420명을 뽑는다. 서울은 교과우수자I 전형으로 190명, 수원은 교과우수자I 133명, 영예학생 37명, 국제화추진I 전형 30명을 뽑는다.


▽고려대=일반전형 295명, 특별전형 110명 등 405명을 뽑는다. 일반전형은 ‘논술 70%+학생부 25%+기타 서류 5%’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평어 15%+석차백분위 10%’다. 지역인재특별전형은 시군지역 소재 일반계 고교졸업(예정)자 중 학생부 평균석차 3% 이내 70명을 뽑는다.


▽동국대=일반우수자전형 1단계 선발 인원을 7배수로 확대했다. 일반우수자전형은 ‘학생부+논술’로, 특별전형은 ‘학생부+면접’으로 뽑는다. 학생부는 평어와 석차를 7 대 3으로 반영한다. 인문 자연계열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


▽서강대=2007년 2월 졸업예정자 중 인문사회계열 107명, 자연계열 60명 등 167명을 학교장추천으로 뽑는다. ‘학생부 60%+논술 40%’로 2∼3배수를 선발한 뒤 ‘1단계 80%+전공구술면접 20%’로 뽑는다.


▽성균관대=과학고출신특별전형인 장영실전형으로 30명을 뽑는다. 일반전형(논술형)을 1학기 수시에 실시해 302명을 선발하며 ‘학생부 50%+논술 40%+자기평가서 10%’를 반영한다.


▽숙명여대=전공적성우수자 118명, 학교장추천을 통한 리더십우수자 86명, 유공자 및 사회적 배려대상자 23명을 선발한다. 전공적성우수자전형은 지정교과 평어 4.3 이상, 리더십우수자전형은 4.0 이상이어야 한다.


▽연세대=일반우수자전형은 서울이 264명, 원주가 152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80%+자기소개서 20%’로 일정 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학생부 60%+자기소개서 15%+면접구술 25%’로 뽑는다.


▽이화여대=일반우수자 196명, 특별활동우수자특별전형 40명, 국제학전문인특별전형 72명을 선발한다. 일반우수자는 ‘학생부 40%+논술 50%+학업관련 증빙서류 10%’를 합산한다.


▽인하대=인하대는 교과성적우수자, 추천자전형 233명, ‘비전2020전형’ 40명 등 384명을 뽑는다. 21세기글로벌리더전형은 외국어우수자, 과학영재, 홈스쿨링전형 등으로 74명을 뽑는다.


▽중앙대=일반전형 339명, 특별전형 32명 등 371명을 뽑는다. 일괄사정 방식으로 모든 지원자가 논술을 치른다. 인문계는 ‘논술 70%+학생부 30%’, 자연계는 ‘논술 60%+학생부 40%’의 비율이다.


▽한양대=21세기한양인전형으로 464명, HYU-프런티어전형으로 25명을 뽑는다. 21세기한양인전형은 학생부로 5배수를 뽑은 후 ‘학생부 40%+논술 및 심층면접 60%’를 반영한다.


동아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