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대학 권역별로 통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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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07.08.29 | 조회수 | 275 |
기능대학 권역별로 통합 노동부 산하 기능대학인 전북기능대학과 고창 기능대학이 앞으로 권역별로 통합이 돼 지역 기술인력 중심체로 거듭나게 된다. 기능대학은 23일 전국 23곳(모집인원 8,925명)에 흩어져있는 대학을 서울과 인천, 충청, 호남, 경남, 경북, 강원 등 7개 지역별 대학과 섬유패션(대구), 바이오(강경), 항공(사천), 여성(안성)등 4개 특성별 대학 등 모두 11개(8,400여명) 대학체제로 개편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럴 경우 전북기능대학(모집인원 350명)은 2006학년도부터 호남기능대학 김제캠퍼스(모집인원 360명)으로 새롭게 개편되며, 고창기능대학(150명)은 내년부터 학생모집을 중지하고 기능을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게 된다. 고창기능대학의 존치및 폐교는 오는 10월최종적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기능대학이 이 같이 체제를 개편키로 한것은 앞으로 직업전문학교와의 통합을 감안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참여를 유도, 지역 실정에 맞는 인력양성체계를 구축해 지역 인력수급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기능대학은 법인 이사회에 지자체, 지역산업계 인사를 이사로 참여시키거나 지자체, 지방노동관서, 기업체, 지역 실업계 고등학교, 연구기관 등과 지역 HRD-net을 구축해다양한 인력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기능대는 지난 수시 1차모집을 통해 3,704명을 모집했고, 남은 수시 2차와 정시를 통해 4,696명을 모집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