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는 지금 '졸업시즌'
2005.02.18 17:02:45 18일 원광대와 군산대를 시작으로 도내 4년제 대학들이 다음주까지 일제히 학위수여식에 들어간다.
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2004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이미 가졌거나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다.
전주교육대학교는 21일 오전 11시 대학내 황학당에서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사 395명과 석사73명을 각각 배출한다. 22일에는 전북대학교가 삼성문화회관에서 ‘2004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을 연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147명, 석사 472명, 박사 116명등 모두 3,735명이 학위를 받는다.
서남대와 호원대도 23일 학위수여식을 갖고, 각각 620명과 906명에게 학사학위 등을 수여한다. 이어 24일 오전 11시 문화관 아트홀에선 우석대가 학위수여식을 열고 학사 1,703명, 석사 106명, 박사 7명등 총 1,816명에게 학위가 주어진다.
전주대는 25일 오후 2시 학생회관3층에 자리잡은 대강당에서 역시 학위수여식을 열고 학사 1,861명과 석사 119명, 박사 12명 등에게 학위를 줄 계획이다.
이에 앞서 18일에는 원광대(학사 3,199명, 석사433명, 박사 134명)와 군산대(학사 1,683명, 석사 87명, 명예박사 1명, 박사 7명)가, 17일에는 한일장신대(학사 243명, 석사 83명)가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도내 전문대학들도 지난 3일 전주공업대와 원광보건대, 4일 벽성대와 서해대가 이미 학위수여식을 마쳤으며, 18일에는 예원예술대와 전북기능대, 익산대가 각각 학사학위식을 열었다. 19일 오전 11시 아트홀에서는 군장대가 학위수여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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