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화상 상처 회복 촉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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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경희 | 등록일 | 17.11.20 | 조회수 | 118 |
비타민D가 화상 상처 회복을 촉진하는 효고하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영국 버밍엄대학 염증-노화 연구소의 재니트 로드 박사 연구팀이 중화상 환자 38명을 대상으로 화상 후 1년 동안 혈중 비타민D 수치를 10차례 측정하면서 화상치료 예후를 관찰한 결과 이 같이 밝혀졌다고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과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지난 6일 보도하였습니다. 환자들은 대부분 알반인에 비해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높은 환자일수록 낮은 환자에 비해 상처가 잘 회복되고 감염 같은 합병증도 덜 했으며 흉터도 덜 남았다고 로드 박사는 밝혔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큰 화상을 입으면 비타민D가 급격히 감소한다는 사실도 밝혔습니다. 따라서 화상 직후 비타민D를 보충해 주는 것이 회복을 촉진하는 간단하며 안전하고 값싼 방법이 될 수 있을것이라고 로드 박사는 말했습니다. 그의 연구팀은 화상 직후 혈중 비타민D가 급속히 줄어드는 이유를 규명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화상 후 비타민D가 얼마나 많이 줄어드느냐는 화상의 정도와 관련이 없는것으로 나타났으며 화상의 정도가 비교적 가벼운 경우도 비타민D 혈중 수치가 줄어든다고 지적하였습니다. 비타민 D는 체내의 항균 단백질을 증가시켜 세포의 박테리아 제거 능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타민D는 피부의 항염증 효소를 증가시켜 피부 손상 후 조직의 회복을 촉진한다는 연구도 발표되었습니다. 비타민D는 태양의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통해 체내에서 합성됩니다. 그래서 별명이 햇볕 비타민"이라고도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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