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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인중학교 정보윤리교육 자료실입니다.

네티켓의 10가지 기본원칙
작성자 신태인중 등록일 11.11.15 조회수 975

 

원칙1. 상대방도 나와 같은 인간이다.

많은 사람들이 전자적으로 대화 할 때, 보이는 것은 컴퓨터 스크린뿐이므로 상대방이 인간임을 간과하는 경우가 있다. 통신상에서 글을 게재하거나 메일을 띄울 때, “나는 지금 사람의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볼 필요가 있다.

원칙2. 실제 생활과 똑같은 기준과 행동을 고수하라.

가상공간상에서는 윤리기준이나 인간적인 행동규범의 적용을 덜 받는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 자체는 잘못된 것이다. 사이버공간 상에서의 행동기준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실생활보다 적은 규제를 받는 것은 아니다.

원칙3. 현재 자신이 어떤 곳에 접속해 있는지 알고, 그곳 문화에 어울리게 행동하라.

네티켓은 해당 영역마다 다양하다. 어떤 영역에서는 이상적으로 허용되는 것이 타 영역에서는 몹시 무례한 것으로 보일 수 있다. 따라서 가상공간에 새롭게 참여하고자 할 때에는 그 환경을 잘 파악해야 한다.

원칙4. 다른 사람의 시간을 존중하라.

메일을 보내거나 토론 그룹에 글을 띄울 때, 다른 사람들의 시간에 대해 충분히 배려하자. 어떠한 글을 올리기 전에 다른 사람들이 진정 그것을 알고 싶어 하는지 따져봐야 하며, 만일 다른 사람들이 원하지 않는 정보라면, 그들의 시간을 빼앗지 않도록 해야 할 것 이다.

원칙5. 온라인상의 당신 자신을 근사하게 만들어라.

온라인상에서는 익명성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자신의 외양이나 행동보다는 그 사람이 쓴 글의 수준에 따라 평가받게 된다. 따라서 글의 내용에 주의를 기울이고 당신이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는가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공격적인 언어 사용을 자제하고, 기분좋고 정중한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

원칙6.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라.

가상공간의 힘은 바로 그 수에 있다. 온라인상에서 질문을 하면 수많은 지식을 보유한 사람들이 그 질문을 읽게 되고, 그들 중 일부만이 재치있는 답변을 하게 되더라도 세계의 지 식을 모두 모아놓은 듯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당신이 지닌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이는 네트워크 상의 오랜 전통이며, 세상을 좀 더 좋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원칙7. 논쟁은 감정을 절제하고 행하라.

'논쟁'은 어떠한 격렬한 감정을 절제하지 않고 강하게 표현할 때 생겨난다. 논쟁은 오랜 동안 지속돼온 관행이며, 많은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요소로 네티켓에서는 이를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논쟁을 지속하는 것은 금한다.

원칙8.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존중하라.

전자우편을 비롯한 상대방의 정보를 훔쳐보거나 허가없이 복사해 배포하는 등, 타인의 사적인 영역을 함부로 침범해서는 안된다.

원칙9. 당신의 권력을 남용하지 말라.

다른 사람들보다 좀더 잘 안다거나 그들이 하는 일 보다 더 많은 권한을 지닌다고 해서 그들을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에 주의하자.

원칙10. 다른 사람의 실수를 용서하라.

누구나 처음엔 네트워크 초보자였다. 따라서 누군가 실수를 할 때에도 친절을 베풀 줄 알아야 한다.

- 한국인터넷진흥원 보호나라에서 자료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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