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격이 저렴하며 안전하다

하우스재배나 성장촉진제 등 인위적인 환경 조성에 들어가는 비용 없이 자연적인 조건에서 자라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다.

신선도나 안전도 측면에서 보아도 하우스재배 채소&과일 보다 더 우수하며 몸에도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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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양소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각 각 계절마다 강수량과 기온의 변화가 크다.

때문에 우리 신체는 이러한 환경의 변화에 적응을 하기 위해 계절마다 다른 영양소가 필요하게 된다.

그 계절에 재배된 제철음식에는 그 계절에 필요한 영양소를 듬뿍 가지고 있어 필요 영양소를 공급해주며 계절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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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비와 바람, 병해충, 햇갈과 같은 자연환경 속에서 자란 제철 과일&채소에 함유된 천연물질 피토케미컬은 암과 싸울 수 있는 최고의 영양소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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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맛

과일은 열매를 맺는 시기가 가장 완숙으로 익어 맛있으며 생선의 경우 알을 낳을 시기가 되어 살이 한창 올랐을 때가 가장 맛있다.

이 시기를 바로 '제철'이라고 부른다.

요즘은 하우스재배가 있기에 사시사철 언제나 섭취하고 싶은 채소&과일을 구할 수 있지만 역시 자연의 섭리에 따라 나온 과일&채소가 맛&영양 측면 모두 좋다는 사실은 변할 수 없는 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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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슬기

다슬기는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간 기능을 강화한다.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되며 시력을 보호하고 저지방에 고단백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다슬기를 고를 땐 길쭉하고 껍질이 깨지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구입 후 깨끗하게 손질하여 냉동보관 한다.

손질 시 비벼서 껍질의 이물질을 제거 후 3시간 이상 물에 담구어 해감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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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자

6월제철음식 감자의 제철은 6월에서 10월 사이다.

비타민C가 풍부하며 발암물질을 억제해주고 철분을 흡수하는 효능이 있다.

특히나 감자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고혈압 환자들에게 좋으며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된 피로를 없애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감자를 고를 땐 표면이 매끄럽고 흠집이 없는 것을 고르고, 무거우면서도 단단한 느낌이 드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단, 녹색 빛깔이 돌거나 싹이 난 감자는 피한다.

보통 삶아서 간식으로 먹어도 좋으며 굽거나 기름에 튀기기도 하고 볶음, 탕, 전, 국, 서양요리, 범벅 등으로도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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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참외

몸 속 수분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에 수분 함량이 높은 참외는 수분보충에 제격인 과일 중 하나이다.

이것은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열을 내려주고 갈증해소를 도와주며 비타민C와 칼륨 함량도 높다.

참외를 고를 땐 꼭지가 싱싱하고 색이 선명한지 확인한다.

껍질을 벗겨 그냥 과일 자체로 섭취해도 맛있지만 주스로 만들어 마셔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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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복분자

복분자에 함유된 성분 안토시아닌은 뇌기능 향상을 도와준다.

때문에 치매예방에도 좋으며 공부하는 학생들이 섭취시 집중력 향상을 도움받을 수 있다.

저지방에 저열량 식품이기에 다이어트음료로 만들어 섭취해도 좋다.

복분자는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A, C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피부노화 방지에도 좋다.

복분자를 고를 때에는 약간 붉은 빛을 띄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고 즙으로 만들어 매실과 함께 술을 담그거나 엑기스로 먹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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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참다랑어

참다랑어는 등푸른생선 중에서도 DHA가 가장 다량 함유된 어종으로 꼽힌다.

DHA와 EPA, 오메가3가 풍부하며 칼로리와 지방이 낮아 다이어트음식으로도 좋고 혈관 속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기에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붉은색의 고운 육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최고급 참다랑어이며 손으로 눌러 봤을 때에 탄력있고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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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장어

장어는 5~6월 보양식으로 꼽힌다. 기력이 약해진 것 같다면 장어를 섭취하자.

장어에 함유된 비타민A로 인해 몸 속 저항력, 시력, 피부 등에 좋으며 성장에도 좋다.

또한 철 성분 역시 많아 빈혈에도 도움을 준다.

장어는 등 빛깔이 진한 녹색, 회흑색, 다갈색인 것이 특히 더욱 맛이 좋다.

눈이 투명하고 살이 미끈한 것이 신선한 장어이다.

장어 특유의 비린맛을 제거하려면 청주나 생강을 함께 사용해 조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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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매실

6월제철음식 매실에 함유된 시트르산은 피로회복과 당질의 대사 촉진에 도움을 주며 유기산은 식욕을 증진시킨다.

때문에 무더위에 입맛이 없어졌을 때 섭취하면 사라진 입맛을 되돌릴 수 있다.

매실을 고를땐 알이 고르고 단단하며 색이 선명하고, 껍질에 흠이 없으며 벌레 먹지 않은 것을 골라야 한다.

매실잼, 매실장아찌, 매실차로 마셔도 좋고 설탕과 함께 졸여 매실주를 담그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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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제철음식 과 이것을 꼭 섭취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조금 더 비싼 금액을 지불하여 사계절 내내 언제나 불편함 없이 섭취하고 싶은 음식을 섭취할 수 있지만 제철에 가장 맛좋은 음식을 찾아 먹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 같다. 더불어 그 계절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