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성큼 다가오는 만큼 여러분들께 12월 제철음식에 대해서 소개해드려야 할 시기도 다가왔는데요! 우리의 길고 긴 겨울을 든든하게 버티게 해줄 영양가도 풍부하고 맛도 좋은 12월 제철음식에는 무엇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러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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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 2월까지 제철인 아귀는 못생긴 외모와 달리 맛이 좋기로 유명한 식재료인데요. 맛만 좋을 뿐만 아니라 영양소까지 풍부해서 겨울철 생선으로 인기가 많답니다. 햇빛을 자주 보지 못하는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비타민D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 및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타우린도 들어 있어 혈압을 안정시키고 뇌졸중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며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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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가 풍부하기로 알려진 귤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에 사랑받고 있는 과일인데요. 그뿐만 아니라 귤에는 펙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변비에도 좋으며 소화 기능이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답니다. 단 펙틴 성분은 귤에 있는 하얀 줄기에 많이 들어있기에 힘들게 벗겨내지 마시고 그냥 드시는 게 좋아요! 귤을 고르실 때에는 껍질이 얇고 단단하며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이 좋으니 꼭 기억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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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좋기로 알려진 석류는 특히나 갱년기로 고생하시는 여성분들에게 좋은 식품인데요. 칼로리로 낮을 뿐만 아니라 저열량, 저지방 과일로 당분도 많지 않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과일이랍니다. 석류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도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시트르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또한 피부톤 개선은 물론이거니와 탄력 유지에도 좋다고 하니까 겨울철 석류는 꼭 챙겨 먹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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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별미 식품 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인 과메기인데요. 주로 경상북도 지방에서 먹던 음식이지만 이제는 그 맛과 영양에 대해서 소문이 나서 전국 각지에서 찾고 있는 음식이랍니다. 과메기가 숙성되는 과정에서 발효가 일어나는데요. 이때 핵신이 2배 이상 증가하여 피부 노화 분만 아니라 체력 회복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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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인 가리비는 조개구이로 많이들 드시는데요. 담백한 맛이 일품인 가리비는 콜레스테롤과 칼로리는 낮지만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또한 가리비에는 간의 회복과 간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뿐만 아니라 간 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게다가 레이신, 아르가닌, 글루타민 등의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 발육 촉진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제철 음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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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류 중에서 비타민C의 함량이 가장 높은 유자는 비타민C 분만 아니라 다른 과일에 비해서 칼슘 또한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요. 사과나 바나나에 비하면 10배나 넘는 수치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관절염과 류머티즘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그리고 유자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피로회복 역할뿐만 아니라 알코올을 빠르게 분해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연말에 음주 자리가 많으신 분들은 꼭 챙겨드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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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바도 즐겨 먹을 만큼 건강한 먹거리인 굴은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데요. 특히나 4계절 중 겨울 굴은 영양가 뿐만 아니라 맛까지 훌륭해서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겨울철 별미 음식 중에 하나이기도 하죠. 굴에는 철분 이외에 구리도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에 좋을 뿐만 아니라 혈압 저하에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내리는데 좋은 타우린이 들어있답니다. 또한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도 최고의 식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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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대표적인 성분이라고 하면 펙틴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식이섬유인 펙틴은 유익한 지방산을 증가시켜 대장암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대장 내에 머무르는 동안 장내의 항암물질 생산을 돕는 역할을 한답니다.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사과라고 부르는 것처럼 장운동이 활발한 아침 식전에 사과를 드시면 변비뿐만 아니라 설사에도 효과적인데요. 앞으로 바쁜 아침 끼니는 챙겨드시지 못해도 습관처럼 출근길에 사과 하나씩 간단하게 챙겨드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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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인 배추는 한국인에게 때 놓을 수 없는 식품인데요. 줄기와 뿌리 그리고 잎까지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이 모두 사용되는 식재료이며 영양소까지 풍부한 겨울철 필수 제철음식이랍니다. 배추는 섬유소질이 풍부하고 저열량 저지방 채소이기에 다이어트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서 식사 시 같이 섭취하시면 먹는 양을 줄일 수가 있답니다. 또한 항암물질인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함유되어 있어 소화기관, 폐, 간 등의 암 억제 효과가 탁월하다고 하니 여러분들! 올겨울 김장김치 많이 드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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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무! 하면 소화에 좋다고 알고 계실 텐데요. 무에는 디아스티아제라는 소화효소가 함유되어 있기에 위장 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또한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는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폐암 억제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베타카로틴도 무청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으니 정말 무는 버릴게 없는 만능 식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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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제철 음식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알려드린 재료들로 앞으로 여러분들의 건강한 밥상을 한가득 채우시기를 바라며, 우리 모두 건강한 음식으로 건강하게 올겨울을 지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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