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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찾아오며 여기저기 벚꽂 구경부터 나들이하느라 다들 피곤하시죠??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봄이 되면서 나아지는 느낌이 드네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지금같은 시기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몸에서 많은 영양소를 필요로 하게 되요.

예로 들면 비타민이나 무기질같은 경우는 평상시보다 최고 10배까지

필요량이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니까요.

봄철 영양소가 풍부한 대표적인 먹거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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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도다리

'봄에는 도다리, 가을은 전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도다리는 봄에 제 맛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특히 도다리는 봄철에 새살이 오르며 비타민과 니아신 등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또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단백질 성분이 우수하고

지방함량이 적어 맛이 담백하고 간장 질환이 있는 분들에게는 더욱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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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냉이

쌉싸름하고 향긋하여 봄철 집나간 입맛을 돌려주는 음식으로 대표적인

봄나물입니다.

냉이는 채소 중에서 담백질이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어요.

또한 비타민A와 C,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나른하고 입맛을 잃었을때

아주 좋은 채소입ㄴ다.

소화기관이 약하고 몸이 허한 사람에게 좋으며 대표음식으로는

냉이무침과 된장국 등 집에서도 손쉽게 조리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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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쭈꾸미

쭈꾸미는 피로 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하고 살짝 데쳐서 양념하면

쫀득한 식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요리지요.

데하이드로아세트산(DHA) 등의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매우 효과적이니 이 점 참고하시어

맛과 건강을 다 챙기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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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쑥

쑥은 미네랄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부인병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죠.

또한 지방 분해를 도와 다이어트 효과에도 좋아요.

음식으로 먹기도 하지만, 뜸이나 목욕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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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소라

소라는 아연, 엽산 등의 무기질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열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에요.

꼬들꼬들한 식감덕에 입맛이 없을 때 회, 구이, 초무침, 통조림 등으로

많이 섭취하고 있는 음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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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달래

달래에는 비타민 A, B1, B2, C 등이 골고루 들어 있으며 식욕을 돋우고

피부를 맑게 해주는 식품으로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아요.

칼슘이 많아 빈혈에 효과적이에요.

달래무침이나 샐러드, 달래간장 등으로 조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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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 취나물

취나물은 살짝 데쳐서 쌈을 싸먹으면 독특한 향기로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해요.

취는 나물로 볶아 먹고 꽃을 튀겨서 먹기도 하구요.

즙을 내거나 달여서 마시고 가루로 복용하기도 해요.

칼륨 함량이 많은 알카리성 식품으로 체내의 염분을

몸밖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탁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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