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단추수프라는 책을 읽었다           

그 책은  한 거지가 겨울에 어떤 마을로 와서 사람들께 먹을걸 주길 요청하지만

사람들은 다 싫어하고 거지를 내쫓았다.

거지는 걸어가다 한 교회로 갔다  거기에는 예배당지기가 있었는데 그사람에게

단추로 수프를 만들 수 있다고 하였다.

예배당지기는 궁금해서 마을 사람들에게 수프를 만들 때 필요한 것을 가져다 주었다

사람들을 빌려준 대가로 수프를 만들어 먹을수 있게 해주었다.

거지는 단추를 넣고 수프를 만들었다.

사람들은 맛있다고 하였다.

거지가 시간이 되어 떠나게 되었다.

사람들은 요술단추가 수프를 맛있게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거지가 가고난뒤 자신들이 서로 얘기하며 나눠주고 그래서 맛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내가 그 거지라면 서로 앙숙인 사람들을 친하게 해주고 싶다.

그 거지는 너무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