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곡초등학교 로고이미지

상담소식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코로나19극복] 불안한 마음이 들 땐? 안정화 기법
작성자 홍유진 등록일 20.06.18 조회수 175
첨부파일

학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잘 지내고 있나요?

오늘은 내 마음이 불안함을 느낄때 내가 해볼 수 있는 행동기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마인드 컨트롤 방법! 정확한 용어로는 안정화 기법이라고 해요.

 

불안한 감정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정상적인 감정 반응이에요. 

사진의 설명에는 재난을 겪은 후라고 나와있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불안한 감정이 들어 나쁜 생각이 떠오르거나,

몸에 신체적 반응이 올 때 등등, 스스로 언제든지 사용해 볼 수 있는 좋은 심리 기법입니다.

 

집에서 연습해보고 일상생활에서 필요할때 실천해보세요.

혼자 연습하긴 어렵다면 상담실로 찾아와주세요. 선생님과 함께 연습해보아요.

 

1. 심호흡

“여러분이 긴장을 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후~’하고 한숨을 내쉬게 되지요. 그것이 바로 심호흡이에요. 심호흡은 숨을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후~’ 소리를 내면서 풍선을 불듯이 천천히 끝까지 내쉬는 거예요. 가슴에서 숨이 빠져나가는 느낌에 집중하면서 천천히 내쉬세요.”

 

2. 복식호흡

“복식호흡은 숨을 들이쉬면서 아랫배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게 하고, 숨을 내쉴 때 꺼지게 하는 거예요. 이때는 코로만 숨을 쉬세요. 천천히 깊게, 숨을 아랫배까지 내려보낸다고 상상해 보세요. 천천히 일정하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아랫배가 묵직해지는 느낌에 집중하세요.”

 

3. 착지법

“착지법은 땅에 발을 딛고 있는 것을 느끼면서 ‘지금 여기’로 돌아오는 거예요. 발바닥을 바닥에 붙이고, 발이 땅에 닿아있는 느낌에 집중하세요. 발뒤꿈치를 들었다가 ‘쿵’ 내려놓으세요. 그리고 발뒤꿈치에 지긋이 힘을 주면서 단단한 바닥을 느껴보세요.”

 

4. 나비 포옹법

“나비 포옹법은 갑자기 긴장이 되어 가슴이 두근대거나, 괴로운 장면이 떠오를 때, 그것이 빨리 지나가게끔 자신의 몸을 좌우로 두드려 주고 ‘셀프 토닥토닥’하면서 스스로 안심시켜 주는 방법이에요. 두 팔을 가슴 위에서 교차시킨 상태에서 양측 팔뚝에 양 손을 두고 나비가 날갯짓하듯이 좌우를 번갈아 살짝살짝 10~15번 정도 두드리면 돼요.”

 

 

 

출처: KSTSS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 저작권법(제25조2항)에 따라 학교 수업(상담)을 위한 저작물은 본 홈페이지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이 외의 공간에서 저작물을 공유 또는 게시하는 행위는 저작권법 위반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이전글 2020년 또래상담부(+명예경찰단) 발대식
다음글 [코로나19극복] 마음영양제 1~5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