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제3회 전북 독서토론한마당에서 참가한 세 팀이 모두 입상을 하였습니다.방송은 매주 토요일 9시 30분에 같은 시간에 시작되고 있으며, 중등부 경기는 11월 1일 준결승, 22일 결승전이 방송됩니다. 유튜브로는 전주mbc오리지널 채널에서 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3학년 김장배추팀은 16강까지,3학년 뉴턴의 사과꽃팀은 8강까지(동상)2학년 챗DPT팀이 대상 수상하였습니다.
행사명 : 4-H진로 나침반 서울 행사일정 : 2025.7.21(월)~7.25(수) 장소 : 서울특별시 일원 - 4-H청소년 진로 나침반캠프를 참가하면서 - 4-H청소년 진로나침반캠프는 2박 3일 동안 서울로 4코스로 나누어 탐방하는 것으로, 모둠을 짜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선생님이나 부모님과 같은 보호자 없이 학생들 스스로 협동, 협력, 참여 그리고 도전하는 캠프 활동입니다. 처음 본 선배님들과 그 자리에서 바로 새로운 팀을 이루었을 때는 사실 어색하고 의견이 잘 맞지 않았다. 1일차에 참가자 오리엔테이션, 입교식, 강사 초청 진로 특강을 듣고 모둠원들이 아이스 브레이킹 게임을 하면서 팀워크를 다지고, 2일차에는 A, B, C, D코스를 나누어 모둠끼리 서울의 곳곳(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서강대학교, 동국대학교, 연세대학교, 인사동, 농업 박물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영풍문고, 종로서점, 교보문고, 덕수궁, 명동성당 등등)을 다녔다습니다. 이 캠프는 전북에 위치하는 중·고등학교 선발 학생들이 서울 4-H 본부에 모여 서로 초면인 사이끼리 모둠을 만들어 활동하는 캠프입니다. 과제장을 가지고 다니면서 서울의 유명한 장소를 찾아다니고, 대학교 선배를 만나 학교 캠퍼스를 탐방하기도 하고, 외국인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모둠원들에게 1인당 얼마씩 일정한 돈을 받고, 모둠원들끼리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면서 미션을 수행하고, 점심 · 저녁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지도로 음식점을 찾아다니고, 목적지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까지 향하는 지하철 역을 찾기도 하면서 스스로 활동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모둠원들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의 역사·문화 유적지와 주요 대학을 방문하고 과제를 풀어내고 연극 공연을 보기도 했습니다. 포스트 지도자 선생님들은 일정한 장소에서 저희들의 과제장에 서명해 주시고, 건강이나 감정상의 문제를 체크해 주시시기도 했습니다. 마지막날 소감문을 작성하고 2분 스피치 콘서트도 하고 점심으로 파스타와 피자도 먹었습니다. 선배들의 꿈에 대해 알게 되었고, 나도 무엇이 되고 싶은지, 무슨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즐겁기도 했고 유익하기도 했으며, 내 스스로 먼 곳까지 가 봤다는 점과 나의 꿈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라면’이라는 연극을 보고는 배우들과 사진을 찍기도 하고, 2분 스피치 시간에는 나의 꿈을 다른 사람들에게 발표함으로써 나도 저렇게 당당하고 멋지게 살고 싶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날 먹었던 토마토 파스타와 피자는 너무 맛이 있었습니다. 4-H진로 나침반 캠프 체험을 통해서 사회성, 사교성을 기를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나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보고 선배 언니 오빠들의 꿈을 들으면서 나도 저렇게 당당하게 나가서 발표하고 싶기도 했습니다. 소중하고 유익한 경험이었으며 다음 번에 또 기회가 된다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고 싶습니다. - 전주서신중학교 2학년 이우주, 최예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