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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 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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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길
작성자 2506 김상범 등록일 24.09.27 조회수 49

 

굵은 단풍이 산길을 덮으니, 

바람 따라 낙엽이 춤을 추네.

서산에 해는 기울고, 

산새의 울음이 저녁을 부르네.

 

강물은 고요히 흐르고, 

내 마음도 이 길을 따라 흘러가네 십으로 돌아가는 길, 

아쉬운 마음만 남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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