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3 강동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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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동현 | 등록일 | 23.08.30 | 조회수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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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죽음 앞에 한 식사 전쟁을 앞두고 하늘을 올려다 보내 어찌 푸르고 맑을 수 있는가 나도 언젠가 하늘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까 어제 먹은 저녁 전우들과의 마지막 식사가 되었네 지금 전우들은 이번 전쟁을 마지막으로 하늘 향해 가고 있으니 나로선 부러운 일이다 나는 하늘을 울려다보며 외친다. ‘주여 이게 당신이 원하는 것이옵니까’ 제목: 사노라면 매일 해가 뜬다 나의 매일도 해가 뜬다 열망으로 가득 찬 해 오로지 나의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나는 매일 같이 올려다본다 해에 근접했을 때 해는 지고 없으니 죽어서야 가능한 것일까 우리가 쉽게 해를 갔는다면 우리삶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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