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매주 아침 걷기와 구기운동 스포츠클럽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참여하는 체육’, ‘지속가능한 체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매주 월·수·금 오전 08:35~08:55, 등교 후 전교생이 운동장에 모여 걷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각 학년별로 천천히 운동장을 걷거나 친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아침을 시작하는 이 활동은 체력 향상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 5학년 학생 인터뷰: “친구들과 아침에 같이 걸으니까 하루가 더 즐겁고, 수업도 더 잘 들어져요.”

• 3학년 담임교사 소감: “아이들이 밝은 표정으로 교실에 들어오는 걸 보면, 아침 걷기의 효과가 느껴집니다.”

또한 매주 화·목 오전 10:20~10:40, 강당에서 구기 중심의 스포츠클럽 활동이 운영됩니다. 학생들은 피구, 공 던지기, 간이 농구 등 다양한 구기 운동을 팀별로 협력하며 즐기고,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자신감, 운동의 즐거움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 4학년 학생 활동 후기: “피구는 예전엔 무서웠는데, 친구들과 함께 하니까 자신감이 생겼어요!”

• 체육 전담교사 의견: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운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있습니다.”

폭염, 우천 등 기상 악화 시에는 강당에서 줄넘기, 코어 운동 등 기초체력 운동으로 대체 운영하며, 학생 안전과 활동 지속성을 모두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일상 속 체육 활동을 통해 학생 복지와 건강 체력 증진은 물론,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성취 욕구 충족, 나아가 평생 체육의 기반 마련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특히, 단순히 ‘보는 스포츠’에서 벗어나 ‘참여하는 스포츠’로의 전환을 통해, 학교체육과 지역 생활체육이 연계되는 우수 체육활동 모델을 확산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