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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산에 다녀와서
분류 5월 22일-강천산에 다녀와서
작성자 최연희 등록일 09.05.22 조회수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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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내리던 비는 어떻게 그쳤을까요?

어제까지만 해도  '강천산에 갈 수는 있는거야? 비는 그치는거야?'하며 걱정을 했는데...

아마도 하늘 나라에 옥천유치원을 많이많이 사랑하는 분이 계신가봐요.

따뜻한 햇살, 싱그러운 바람, 그리고 여유로움.....

강천산에 도착해서 먼저 그늘 아래에 자리를 잡고 간식을 먹었답니다. 꿀맛이었죠..

어제가지 내린 비로 계곡물은 정말정말 환상이었어요.

맑고 투명..... 송어떼가 뛰놀며 친구들을 맞이했죠.

계곡으로 올라가 양말벗고 물속으로~~

계곡 내려가는 길도 무서워 하던 아이, 양말 벗기 싫다던 아이...

예외없이 모두모두 풍덩~~ 첨벙첨벙

1분도 담그기 힘들 정도로 물은 차가웠지만~~

열심히 물장구치고 올라와서 모래길을 걸었죠.

물론 각자 신발 들고 맨발로요..

발이 따갑다고 하는 친구도 있었지만 행복해 하는 친구들을 보며 마음 뿌듯했답니다.

놀이터 도착..

각자 발을 잘 털고 양말신고 신발신고 놀이기구를 향해 출발~~

모래 못턴다고, 양말 못신는다는 친구는 물론 없었죠~~

토끼에게 풀도 먹여보고...

산책로를 따라 내려오는 길도 환상적이었어요.

모래밭과는 또 다른 매력~~ 나무그늘 사이로 사이로~~

좀 더 놀고 싶었지만 마음 한 가득 강천산에 남겨두고 와야만 했답니다.

싱그러운 아이들 모습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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