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제일고등학교 로고이미지

언론보도자료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전북 청소년 밴드 경연' 성료...전북사대부고 '비트' 대상, 순창제일고 '카노' 금상 수상
작성자 *** 등록일 17.09.06 조회수 376
첨부파일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2017-09-02 16:44 송고


null
2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통문화관에서 열린 제2회 2017 전라북도 청소년 밴드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북대 사대부고 '비트' 팀이 경연을 하고 있다.2017.9.2/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2017 전북 청소년 밴드동아리 경연대회’가 2일 전주한벽문화관에서 참가자들과 학부모, 관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뉴스1 전북취재본부(본부장 황형원)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창의적인 청소년 문화를 창출하고 청소년 밴드의 전반적인 수준 향상 등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올해가 2번째다.

황형원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회가 참가자들이 우정을 다지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각 밴드가 좀 더 발전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면서 “학업성취뿐만 아니라 문화적 성취가 청소년기에는 더 큰 보약이 될 수도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 모두가 의미 있는 성취감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가을의 문턱에 성큼 다가선 좋은 날에 청소년 밴드동아리 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전북의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멋지게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null
2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통문화관에서 열린 제2회 2017 전라북도 청소년 밴드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순창제일고 'CANO' 팀이 뉴스1 황형원 전북본부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7.9.2/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이날 대회에는 전일고등학교 등 전북지역 12개 학교 밴드동아리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중학교로는 유일하게 아중중학교 밴드가 참가해 선배들과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상인 전라북도교육감상은 ‘비트(전북대사대부고)‘가 차지했다. 비트는 블랙핑크의 불장난을 락 버전으로 편곡한 곡을 선보였고, 화려한 무대 매너와 탄탄한 실력을 뽐내며 대상을 거머쥐었다.

금상인 전북대학교총장상은 TOMBOY(혁오)를 선보인 ‘CANO(순창제일고등학교)’가 수상했다.

‘플루토(전주유일여고)‘가 은상인 전라북도의회장상을, 유일한 중학교 팀인 ’오리올(전주아중중학교)’이 동상인 뉴스1 전북취재본부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인기상은 ‘하늘나리(전주중앙여고)’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차지한 ‘비트’의 리드보컬 조혁 군은 “대상을 차지해서 기쁘다”며 “고교시절 마지막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null
2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통문화관에서 열린 제2회 2017 전라북도 청소년 밴드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전주 유일여고 '플루토' 팀이 뉴스1 황형원 전북본부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7.9.2/뉴스1 © News1 문요한 기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글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제일고 밴드부 ‘카노’
다음글 제일고 ‘탐탐’ 군수에게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