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 공감능력발달이 중요한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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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경숙 | 등록일 | 23.09.14 | 조회수 | 307 |
만 3세가 되면 아이들은 자아와 언어능력이 발달하고 자기주장도 확실해집니다. 사춘기처럼 짜증 내는 일도 많아지는데, 이때 부모는 훈육을 위해 화를 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일 뿐 올바르지 않은 방법입니다. 아이를 제대로 훈육하려면 무엇보다 ‘공감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영유아기에 공감 능력을 길러야 하는 이유 공감 능력 발달은 만 4~7세가 결정적 시기입니다. 다시 말해, 이 시기에 공감 능력을 기르지 못하면 늘 짜증이 심한 성인으로 자랄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아이는 언어가 발달하면서 많은 말을 할 수 있게 되지만, 자신의 언행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는 잘 알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 화를 내는 등 야단치기보다는 여러 활동을 통해 공감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감 능력 기르는 효과적인 방법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다양한 상황을 보여주고 느끼는 감정을 말로 표현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림책 <매일매일 행복해> 내용을 살펴보면 “토끼 친구가 무거운 짐을 들고 가고 있네? 지금 친구의 기분이 어떨까?” “맞아, 친구는 힘들어하고 있지? 이럴 땐 ○○이 마음처럼 ‘도와줄까?’하고 물어보는 거야!”와 같이 감정을 말로 표현해 볼 수 있도록 질문을 유도해 공감 능력을 길러줍니다. 아이는 점차 짜증을 내는 일이 줄어들고, 다양한 상황에도 친절하게 반응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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