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안전사고 응급처치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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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1.07.12 | 조회수 | 80 |
1. 식중독 가. 증상 및 유의사항 무더운 날씨에 야외에서 음식물을 섭취한 뒤 두통,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식중독일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 없이 지사제부터 먹으면 오히려 균이나 독소의 배출시간이 길어져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자의적인 판단으로 약을 복용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구토나 설사가 심하고 열이 나면 병원을 찾아 제대로 진료 받는 것이 좋으며 피부에 수포,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발생해도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나. 예방방법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에서 먹다가 남은 음식은 버려야하며, 음식을 조리할 때는 60~70도 이상으로 가열하고, 특히 어패류의 경우는 완전히 익힌 후 먹는 것이 좋다. 생선은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 익혀 먹고 특히 아가미, 내장 등을 제거한 후에 잘 씻으며 칼, 도마, 식기등도 소독해서 사용한다.
2. 해파리 쏘임 가. 증상 및 유의사항 해수욕장에서 해파리에 쏘이게 되면 갑자기 따가운 느낌과 함께 피부 발진, 통증,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해파리에 쏘였을 경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구토, 설사, 복통 등이 생기거나 심하면 호흡곤란, 신경마비, 의식불명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나. 응급처치 해파리에 쏘였다면 바로 물 밖으로 나와 쏘인 부위를 바닷물로 10분 정도 헹군다. 알코올, 식초 등은 상처 부위에 박힌 해파리 촉수를 자극해 독 분비를 촉진시킬 수 있으므로 피한다. 해파리 촉수가 피부에 남아 있다면 맨손으로 떼어내려 하지 말고 장갑이나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떼어내고, 피부에 박힌 촉수는 플라스틱 카드 등으로 살살 긁어낸다. 쏘인 부위 피부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다.
예방을 위해서는 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된 곳에서의 해수욕은 가급적 피하고, 해파리는 주로 부유물이나 거품이 많은 곳, 물 흐름이 느린 곳에 있으므로 이런 장소에서는 특히 주의를 기울인다. 죽은 해파리에도 독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함부로 건드리지 않는다.
3. 말벌 쏘임 가. 증상 및 유의사항 말벌은 무덥고 습한 7~8월에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며 공격성이 강해 자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때 가려움증, 통증 등이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이며, 심하면 호흡곤란, 가슴조임, 청색증, 실신 등에 이를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나. 응급처치 가려움증, 통증 등 증상은 대부분 얼음찜질을 하면 가라앉으며, 벌침이 육안으로 보일 때는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살살 긁어서 제거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발진이나 어지럼증, 호흡곤란 등의 이상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여 응급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료출처: 천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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