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보관| 일주일단위로 식단구성 | 장보기전 필요한 품목을 메모 | 낱개 포장 제품 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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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기물 중 음식물쓰레기가 약 28%를 차지합니다. 집에서 식사하는 식구와 횟수를 파악하여 일주일 단위로 메뉴를 정해 식재료를 구매합니다. 주말이나 휴일은 여행이나 외식과 같은 특이사항이 발생하므로, 5일 치 식단 구성이 적당합니다. | 장을 보러 가기 전,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는 식재료를 확인하고 필요한 품목을 메모하는 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메모는 필요한 식재료를 빼놓지 않기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충동구매를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도 필요합니다. | 가정에서 보관하다 폐기되는 식재료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의 1/10을 차지합니다. 가족 구성원이 적은 가정에서는 소량으로 판매하는 제품을 구매하여 요리합니다. | | 반가공·깔끔포장된 식재료 구매 | 제철에 나오는 근거리 생산 식재료 구매 | 장을 본 후 바로 손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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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전 쓰레기가 음식물쓰레기 전체 발생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감자, 배추와 같은 식재료를 깔끔히 손질된 제품이나 바로 조리할 수 있도록 반가공된 제품을 구매하면 조리 전 쓰레기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수입식품은 수송 거리가 길기 때문에 그 만큼 CO2 배출량이 많아집니다. 제철 식재료 구매는 신선한 제품을 이용할 뿐만 아니라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입니다. 수입식품 사용으로 인한 CO2 배출량은552만톤으로 국내산 식품을 사용하면 428만톤의 CO2 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장을 본 후, 구입한 식재료를 냉장고에 그대로 넣어두면 봉투에 물이 괴여 채소는 무르고 과일은 서로 부딪혀 빨리 상하게 됩니다. 식재료를 구매 후 바로 손질하면 쓰레기가 줄어들고, 조리시 재료를 다듬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 | 냉동보관시 한끼 분량으로 나누어 보관 | 식재료별 보관법 파악 | 내용물 확인이 가능하도록 투명용기 사용·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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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 먹을 수 있는 분량의 식재료는 잘 손질하여 한끼 분량씩 나누어 보관합니다. 식사 준비시 인원수만큼 꺼내 조리할 수 있어 편리하고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식재료별 특성에 따라 보관법을 달리합니다. 채소는 뉘어 보관하면 위에 있는 야채 무게 대문에 쉽게 무를 수 있으므로, 세워 보관합니다. 곡식은 페트병에 보관하면 쌀벌레가 생기지 않고, 과일은 개별 포장하여 보관하면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아무리 계획적으로 구매해도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면 그대로 버려지게 됩니다. 한눈에 잘 들어오도록 투명용기를 사용하고, 냉장고 문에 품목을 적어 관리하면 버려지는 음식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식재료는 먼저 보관한 식재료부터 사용합니다. | | 자투리 식재료는 따로 모아 보관 | 냉장고를 정기적으로 정리 | 주로 먹는 반찬은 쟁반에 함께 담아 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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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 채소 한 개를 모두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요리 후 사용하고 남은 자투리 재료를 한 곳에 모아 놓으면, 다음 조리 시 편리하고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특정일을 냉장고 정리하는 날로 지정하여 가족과 함께 정리합니다. 또한 냉장고에 수납 목록표를 만들면 냉장고에 어떤 재료가 남아있는지, 언제 구매했는지 알 수 있어 시들거나 상해서 버리는 경우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반찬을 일일이 하나씩 꺼내다보면 미쳐 기억하지 못해 먹지 않다가 시간이 지나 상해서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식사할 때 주로 먹는 반찬들을 바구니나 쟁반에 함께 모아 보관하면 꺼낼 때 편리하고, 버려지는 반찬도 줄일 수 있습니다. |
조리| 외식할 땐 미리 집에 알려주기 | 가족 식사량에 맞게 요리 | 멸치, 건새우 등 건재료는 갈아서 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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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준비 시 적정량을 조리할 수 있도록 본인의 외식 계획을 미리 전화로 알려주면, 먹지 않은 채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 국이나 찌개를 한꺼번에 많이 결국 다 먹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가족의 평소 식사량을 고려하여 적당량을 요리하는 게 필요합니다. | 국물맛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건재료인 멸치, 새우, 다시마 등은 믹서기에 갈아 분말로 사용합니다. 생선음식이나 국수 육수를 낼 때 유용하고, 멸치나 새우 등을 통째로 먹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 | 계량기구를 활용하여 적정량 조리 | 음식 맛은 짜지 않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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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하다 간이 짜게 되면 싱겁게 하기 위해 물과 내용물을 더 넣어 필요 이상의 음식을 만들게 됩니다. 따라서 조리시 정량을 만들도록 정확한 계량이 필요합니다. 계량기구가 없다면 숟가락 등으로 나만의 계량방법을 개발하며 메모하세요. | 칼로리가 너무 높거나 짜게 요리하면 남기는 양이 많아지기 마련입니다.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음식맛 향상을 위해 국, 반찬의 염도를 고려하여 조리합니다. | |
식사| 밥상머리교육 실시 |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기 | 과일 껍질째 먹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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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줄이기가 생활화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교육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약10억명이 기아에 허덕이고 있다는 사실과 지구 환경을 위해 음식을 남기지 않는 밥상머리 교육을 실시합니다. | 농업인이 88번 허리를 굽혀야 쌀 한톨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이처럼 음식은 생산, 유통, 조리 과정을 거치며 많은 분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밥상에 오릅니다. 소중한 음식을 고맙게 생각하고 먹을거리를 만든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식사합니다. | 과일 껍질에는 안쪽보다 비타민 C 함유량이 높아 흐르는 물에 잘 씻어주거나 무농약 제품을 먹으면 피부미용,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수박과 같이 껍질째 먹기 어려운 식재료는 안쪽 부분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깍두기, 채나물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잔식활용| 식재료 껍질을 육수 등에 활용 | 남은 음식으로 색다른 요리 도전 | 냉장고 속 자투리 식재료 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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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껍질은 육수낼 때 사용하면 더욱 깊은 맛이 나고, 파뿌리·귤껍질은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마다 달여먹으면 좋습니다. 달걀껍질은 화분에 넣어두면 산성화된 토양을 알카리성으로 바꿔주어 식물을 더욱 싱싱하고 튼튼하게 만듭니다. | 평소 가정에서 식사하고 남은 음식이나 명절 후 남은 음식을 식재료로 활용합니다. 남은 부침개, 나물을 이용해 피자를 만들거나, 남은 잡채를 넣어 유부전골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사용하고 남은 식재료가 소량으로 남았다면 한 곳에 모아두고, 일정량이 되면 요리에 활용합니다. 비빔밥, 볶음밥과 같은 간다한 일품요리, 카레의 야채 양념, 샐러드 양념, 만두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배출| 물기제거후 배출 | 종량제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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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는 물기를 철저하게 제거하여 배출합니다. 체반을 이용하여 1차적으로 물기를 뺀 후 배출하면, 쓰레기냄새도 줄이고 음식물 쓰레기량도 줄일 수 있습니다. 과일껍칠의 경우 상온에서 건조시켜 물기 제거후 폐기하면 , 과일향이 퍼져 집안이 향긋해집니다. | 음식물쓰레기 발생 지체를 줄이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만큼 처리비용을 부과하는 종량제를 시행합니다. 종랑제는 중량제 봉투, 납부필증, RFID 시스템 중 해당 지자체에 적용 가능한 방식을 선택하여 시행됩니다. |
출처 : 서초구청<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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