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덕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방법
작성자 채희경 등록일 22.10.05 조회수 2

구매·보관
일주일단위로 식단구성장보기전 필요한 품목을 메모낱개 포장 제품 구입
일주일단위로 식단구성<

생활폐기물 중 음식물쓰레기가 약 28%를 차지합니다. 집에서 식사하는 식구와 횟수를 파악하여 일주일 단위로 메뉴를 정해 식재료를 구매합니다. 주말이나 휴일은 여행이나 외식과 같은 특이사항이 발생하므로, 5일 치 식단 구성이 적당합니다.

장보기전 필요한 품목을 메모

장을 보러 가기 전,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는 식재료를 확인하고 필요한 품목을 메모하는 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메모는 필요한 식재료를 빼놓지 않기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충동구매를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도 필요합니다.

낱개 포장 제품 구입

가정에서 보관하다 폐기되는 식재료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의 1/10을 차지합니다. 가족 구성원이 적은 가정에서는 소량으로 판매하는 제품을 구매하여 요리합니다.

반가공·깔끔포장된 식재료 구매제철에 나오는 근거리 생산 식재료 구매장을 본 후 바로 손질
반가공·깔끔포장된 식재료 구매

조리전 쓰레기가 음식물쓰레기 전체 발생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감자, 배추와 같은 식재료를 깔끔히 손질된 제품이나 바로 조리할 수 있도록 반가공된 제품을 구매하면 조리 전 쓰레기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제철에 나오는 근거리 생산 식재료 구매

수입식품은 수송 거리가 길기 때문에 그 만큼 CO2 배출량이 많아집니다. 제철 식재료 구매는 신선한 제품을 이용할 뿐만 아니라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입니다. 수입식품 사용으로 인한 CO2 배출량은552만톤으로 국내산 식품을 사용하면 428만톤의 CO2 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장을 본 후 바로 손질

장을 본 후, 구입한 식재료를 냉장고에 그대로 넣어두면 봉투에 물이 괴여 채소는 무르고 과일은 서로 부딪혀 빨리 상하게 됩니다. 식재료를 구매 후 바로 손질하면 쓰레기가 줄어들고, 조리시 재료를 다듬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냉동보관시 한끼 분량으로 나누어 보관식재료별 보관법 파악내용물 확인이 가능하도록 투명용기 사용·보관
냉동보관시 한끼 분량으로 나누어 보관

여러 번 먹을 수 있는 분량의 식재료는 잘 손질하여 한끼 분량씩 나누어 보관합니다. 식사 준비시 인원수만큼 꺼내 조리할 수 있어 편리하고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식재료별 보관법 파악

식재료별 특성에 따라 보관법을 달리합니다. 채소는 뉘어 보관하면 위에 있는 야채 무게 대문에 쉽게 무를 수 있으므로, 세워 보관합니다. 곡식은 페트병에 보관하면 쌀벌레가 생기지 않고, 과일은 개별 포장하여 보관하면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내용물 확인이 가능하도록 투명용기 사용·보관

아무리 계획적으로 구매해도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면 그대로 버려지게 됩니다. 한눈에 잘 들어오도록 투명용기를 사용하고, 냉장고 문에 품목을 적어 관리하면 버려지는 음식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식재료는 먼저 보관한 식재료부터 사용합니다.

자투리 식재료는 따로 모아 보관냉장고를 정기적으로 정리주로 먹는 반찬은 쟁반에 함께 담아 보관
자투리 식재료는 따로 모아 보관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 채소 한 개를 모두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요리 후 사용하고 남은 자투리 재료를 한 곳에 모아 놓으면, 다음 조리 시 편리하고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를 정기적으로 정리

특정일을 냉장고 정리하는 날로 지정하여 가족과 함께 정리합니다. 또한 냉장고에 수납 목록표를 만들면 냉장고에 어떤 재료가 남아있는지, 언제 구매했는지 알 수 있어 시들거나 상해서 버리는 경우를 줄일 수 있습니다.

주로 먹는 반찬은 쟁반에 함께 담아 보관

반찬을 일일이 하나씩 꺼내다보면 미쳐 기억하지 못해 먹지 않다가 시간이 지나 상해서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식사할 때 주로 먹는 반찬들을 바구니나 쟁반에 함께 모아 보관하면 꺼낼 때 편리하고, 버려지는 반찬도 줄일 수 있습니다.

 

조리
외식할 땐 미리 집에 알려주기가족 식사량에 맞게 요리멸치, 건새우 등 건재료는 갈아서 조리
외식할 땐 미리 집에 알려주기

식사준비 시 적정량을 조리할 수 있도록 본인의 외식 계획을 미리 전화로 알려주면, 먹지 않은 채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가족 식사량에 맞게 요리

국이나 찌개를 한꺼번에 많이 결국 다 먹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가족의 평소 식사량을 고려하여 적당량을 요리하는 게 필요합니다.

멸치, 건새우 등 건재료는 갈아서 조리

국물맛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건재료인 멸치, 새우, 다시마 등은 믹서기에 갈아 분말로 사용합니다. 생선음식이나 국수 육수를 낼 때 유용하고, 멸치나 새우 등을 통째로 먹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계량기구를 활용하여 적정량 조리음식 맛은 짜지 않게
계량기구를 활용하여 적정량 조리

조리하다 간이 짜게 되면 싱겁게 하기 위해 물과 내용물을 더 넣어 필요 이상의 음식을 만들게 됩니다. 따라서 조리시 정량을 만들도록 정확한 계량이 필요합니다. 계량기구가 없다면 숟가락 등으로 나만의 계량방법을 개발하며 메모하세요.

음식 맛은 짜지 않게

칼로리가 너무 높거나 짜게 요리하면 남기는 양이 많아지기 마련입니다.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음식맛 향상을 위해 국, 반찬의 염도를 고려하여 조리합니다.

 

식사
밥상머리교육 실시감사하는 마음으로 먹기과일 껍질째 먹기
밥상머리교육 실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가 생활화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교육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약10억명이 기아에 허덕이고 있다는 사실과 지구 환경을 위해 음식을 남기지 않는 밥상머리 교육을 실시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기

농업인이 88번 허리를 굽혀야 쌀 한톨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이처럼 음식은 생산, 유통, 조리 과정을 거치며 많은 분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밥상에 오릅니다. 소중한 음식을 고맙게 생각하고 먹을거리를 만든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식사합니다.

과일 껍질째 먹기

과일 껍질에는 안쪽보다 비타민 C 함유량이 높아 흐르는 물에 잘 씻어주거나 무농약 제품을 먹으면 피부미용,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수박과 같이 껍질째 먹기 어려운 식재료는 안쪽 부분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깍두기, 채나물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잔식활용
식재료 껍질을 육수 등에 활용남은 음식으로 색다른 요리 도전냉장고 속 자투리 식재료 활용
식재료 껍질을 육수 등에 활용

양파껍질은 육수낼 때 사용하면 더욱 깊은 맛이 나고, 파뿌리·귤껍질은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마다 달여먹으면 좋습니다. 달걀껍질은 화분에 넣어두면 산성화된 토양을 알카리성으로 바꿔주어 식물을 더욱 싱싱하고 튼튼하게 만듭니다.

남은 음식으로 색다른 요리 도전

평소 가정에서 식사하고 남은 음식이나 명절 후 남은 음식을 식재료로 활용합니다. 남은 부침개, 나물을 이용해 피자를 만들거나, 남은 잡채를 넣어 유부전골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냉장고 속 자투리 식재료 활용

사용하고 남은 식재료가 소량으로 남았다면 한 곳에 모아두고, 일정량이 되면 요리에 활용합니다. 비빔밥, 볶음밥과 같은 간다한 일품요리, 카레의 야채 양념, 샐러드 양념, 만두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배출
물기제거후 배출종량제 실시
물기제거후 배출

음식물쓰레기는 물기를 철저하게 제거하여 배출합니다. 체반을 이용하여 1차적으로 물기를 뺀 후 배출하면, 쓰레기냄새도 줄이고 음식물 쓰레기량도 줄일 수 있습니다. 과일껍칠의 경우 상온에서 건조시켜 물기 제거후 폐기하면 , 과일향이 퍼져 집안이 향긋해집니다.

종량제 실시

음식물쓰레기 발생 지체를 줄이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만큼 처리비용을 부과하는 종량제를 시행합니다. 종랑제는 중량제 봉투, 납부필증, RFID 시스템 중 해당 지자체에 적용 가능한 방식을 선택하여 시행됩니다.

출처 : 서초구청<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방법>

이전글 11월 영양소식지(농업인의 날)
다음글 8~10월 영양 위생교육자료(학생)